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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75

중국은 왜 홍콩이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려 하는가? 글: 나정정(羅婷婷) 홍콩의 넥스트디지털(壹傳媒)의 창업자인 지미라이(黎智英, 리즈잉)을 체포한 사건은 중공이 홍콩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사실을 더욱 확인시켜 주었다. 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중공이 홍콩이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목졸라 죽이려는 이유는 자유에 대한 두려움이다. 중공은 홍콩의 자유, 개방, 법제를 인정하는 것이 그들의 통치에 위협이 되는 대적이라고 본다. 중공은 더욱 겁먹고 있다. 홍콩의 항쟁폭풍이 대륙을 석권하는 것ㅡㄹ. 이는 중공에게는 멸정지재(滅頂之災)가 될 것이다. 중공이 '홍콩판 국가안전법'을 강행하여 홍콩을 망가뜨리는 것은 홍콩인에 대한 목줄을 죄는 것이다. 이는 미국과 서방각국의 강렬한 반대에 부닥친다. 그리하여 전세계에서 반공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은 홍콩의 특수.. 2020. 8. 15.
"Clean Network": 중국이 막다른 골목에 몰리다 글: 안순구(顔純鉤) 폼페이오는 미국의 최신 "Clean Network" 대책을 공표했다. 이는 미중관계가 이미 회복불가능한 지경에 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Clean Network"의 5개 범주는 "Clean Carrier", "Clean Store" "Clean Apps" "Clean Cloud" 및 "Clean Cable" 모조리 중공을 겨냥한 것이다. 이 5개의 Clean Network대책은 캐리람, 렁춘잉(전임 홍콩행정장관)등을 제재하는 것에 비하여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중하다. 그래서, 트럼프가 미중무역합의를 위해 중공에 약간의 사정을 봐줄 것이라는 말은 완전히 헛소리이다. 현재, 이 5개의 국책은 논의중이고, 법안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미국인들은 왕왕 먼저 말하고나서, 국내, 국제.. 2020. 8. 9.
미국재정부의 홍콩사태관련 11명고위관료에 대한 개인제재 글: 나정정(羅婷婷) 미국 재무부는 8월 7일 11명의 홍콩자유를 침해한 중국, 홍콩관리에 대한 제재를 선언했고, 그들의 여권등 정보와 주소, 그리고 그들이 범한 죄행 및 제재사유를 공개했다. 미국 재무부의 성명에 따르면, 중국정부가 최근 홍콩에서 시행한 은 홍콩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홍콩의 법치를 해하며, 홍콩인의 기본인권을 침식한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미국정부는 홍콩에서 을 시행하는데 책임있는 중국, 홍콩관리를 제재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성명에서는 이 11명의 피제재관리는 직접 혹은 간접으로 미국 혹은 미국이 통제하는 영역에서 50%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여하한 실체 혹은 재산소유권은 동결되고, 재무부 외국자산관리사무실(OFAC)에 보고해야 한다. 제제리스트에는 11명의 제재를 받는 중국,홍콩관리.. 2020. 8. 8.
중국영화제1주 "화이브라더스(華誼兄弟)" 주가폭락 글: 장옥결(張玉潔) 일찌기 '중국영화제1주'로 불리던 '화이브라더스'의 주가가 크게 폭락했다. 우한폐렴은 자금위기에 설상가상이 된다. 화이브라더스는 대륙영화업계의 축소판이다. 비록 중국정부가 7월 20일 영화관재개관을 명렴하고 극력 선전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의 반응과 재개관상황은 낙관적이지 못하다. 대륙매체 보도에 다르면, 7월 27일 주식시장 종가기준으로 화이브라더스의 주가는 폭락하여 주당 4.42위안이 되었다. 이 주가는 2009년 선전거래소에 상장한 후 최고주가와 비교하면 95%가 줄어든 것이다. 화이브라더스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 연속결손을 보여, 직원 50%를 감축했고, 동사장은 그림을 팔고, 주택을 팔고, 자산을 팔아야 했다. 그러나 우한폐렴은 그 결손정도와 자금위기에 .. 2020. 7. 28.
중국이 속수무책일 미국의 3가지 반격조치 글: 왕혁(王赫) 2020년은 중국신냉전의 원년이다. 이 기간동안 미국은 거의 매일 조치를 내놓고 있다. 신강인권탄압에 대한 제재에서 홍콩특수대우취소가지, 중국의 남해형해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한데서, 중국과 고강도의 충돌을 준비하는데까지, 정부고관이 연이어 대중국정책에 대한 강연을 하는데서부터 주휴스턴총영사관을 폐쇄하는데까지, 이들 초식은 날카롭다고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그저 중국을 아프게 할 수 있을 뿐, 죽일 수는 없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중공을 죽일 초식은 없을까? 당연히 있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 미국 의사결정권자들의 시야에 들어와 있다. 본문에서는 그중 3가지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중국의 인터넷방화벽을 무너뜨려 인터넷자유를 실현한다. 1990년대중반, 대륙은 국제인터넷망에 접속했.. 2020. 7. 26.
영사관폐쇄이후 미국이 취할 수 있는 10가지 조치 글: 오가륭(吳嘉隆) 미국이 중국에 주휴스턴총영사관을 폐쇄하도록 요구한 후, 어떤 사람은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이제 다 썼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이 카드를 다 썼을까? 최소한 미국이 중공을 상대하는 수단은 10가지가 더 있다: 첫째, 책임추궁과 손해배상청구: 중공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서의 책임을 추궁하고 여러 나라와 연합하여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다. 연합하여 청구하게 되면 금액이 천문학적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100조달러이상. 중국의 1년 GDP가 현재 13조달러인 것을 감안하고, 중국인민은행의 외환보유고가 3.1조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중국은 배상할 능력이 없다. 그리하여 재정은 붕괴될 것이다. 만일 중국이 부담할 수 있을 것같으면 다시 금액을 늘이면 된다. 그러면 결국은 중공이.. 2020. 7. 25.
영사관풍파: 중국은 보복조치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글: 왕신(王新) "조오과혜피서갑(操吳戈兮被犀甲) 거착곡혜단병접(車錯轂兮短兵接)" 현지시간 7월 21일, 미국은 돌연 중국에 72시간내에 주휴스턴총영사관을 폐쇄하도록 선언했다. 중국외교부는 바로 미국의 이번 조치는 '정치도발'이라고 선언하며, 3일후 북경시간 7월 24일 어전, 미국의 주청두총영사관을 폐쇄하도록 요구했다. 부역분쟁, 신종코로나, 화웨이5G, 남해 그리고 홍콩등 여러 분야의 문제를 둘러싸고, 미중양국은 여러번 교류하고 충돌했다. 관계는 전혀 완화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비록 이전의 국제관례에 따르면 대사관, 영사관을 폐쇄하는 것이 국교단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미중간의 싸움이 단기간내에 끝나지 않을 상황하에서 대중정책에서 거의 '마음대로'인 미국대통령 트럼프에 대하여 중국의.. 2020. 7. 25.
중국은 어느 미국총영사관을 폐쇄시킬까? 상하이, 청두, 광저우, 우한, 선양, 홍콩? 글: 오적(吳迪) 미국측은 7월 21일 중국의 주휴스턴총영사관에 72시간내에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는 소식이 터져나오고, 다음 날 공개적으로 확인된 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사람들은 미국정부의 동기를 분석하는 외에 중국측의 다음 보복조치는 무엇일지 궁금해 한다. 중국측의 현재 입장으로 보면, 비난과 해명, 그리고 미국측에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외에 이미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것을 토로한 바 있다. 만일 미국측이 결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중국의 주휴스턴총영사관은 현지시간 7월 24일 폐쇄될 것이다. 이에 대하여 미국정부의 설명에 따르면 주로 "지적재산권과 공민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미국 국무부대변인 Morgan Ortagus는 이렇게 말했다. 휴스턴총영사관을 폐쇄하기로 하는 결.. 2020. 7. 23.
중국매체: 미국은 중국, 홍콩을 SWIFT에서 축출될 것인가? 글: 완연(宛然) 미국은 SWIFT 국제지급시스템(은행결제시스템)에서 중국과 홍콩을 축출시킬 것을 가지고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것이 중국, 홍콩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시장에서는 주목하고 있다. 매체들이 7월 20일 보도한 바를 종합하면, 미국의 상하양원은 이미 법안을 통과시켜 홍콩의 자치권을 파괴한 중국 및 홍콩관리 그리고 이들과 거래하는 은행을 제재하기로 하였다. 그중 하나의 조치는 달러패권지위를 이용하여 금융상으로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지위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즉 홍콩의 은행이 달러를 취득하는 것을 금지하여, 그들을 SWIFT시스템에서 쫓아내는 것이다. 그러면 외국투자자들이 홍콩달러를 환전할 수 없고, 달러유입도 중단된다는 것이다. 만일 트럼프가 서명하면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는 .. 2020. 7. 20.
중국증시: SMIC상장후 하룻만에 3.5조위안이 증발하다. 글: 진사민(陳思敏) 7월 16일, 정부는 중국의 2분기 GDP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어 3.2%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주는 폭락사태가 벌어진다. 하룻만에 3.5조위안이 증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7월 16일 선전 상하이 두 시장에서 3,500개이상의 주식이 하락했고, 254개의 주식은 하락으로 거래정지되었다. 지수방면에서 상하이지수는 4.5% 떨어지고, 선전지수는 5.37%, 창업판지수는 5.93% 내려갔다. 3대지수는 모두 5개월간의 단일 최대낙폭이다. 7월 1일부터 16일까지, A주는 12거래일이 있었다. 앞의 9거래일동안 시장은 연속으로 크게 올랐다. 뒤의 3거래일도안 시장은 돌연 폭락하였고, 특히 16일은 극심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무슨 일이 도대체 있었던 것일까?.. 202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