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이 물러나면, 스타이펑(石泰峰)이 후임자가 될 것인가?
글: 진가량자(陳家梁子)중국에서 최근 들어 인사변동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아마도 시진핑의 사임을 위한 준비작업인 것같다. 그렇다면, 만일 시진핑이 물러나면, 누가 그의 총서기직을 맡을 것인가? 이건 현재 가장 많이 논의되는 이슈이다. 인터넷에서는 현재 여러 후보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딩쉐샹(丁薛祥), 리창(李强), 왕양(汪洋)과 후춘화(胡春華). 그러나, 필자의 생각에 만일 시진핑이 사임한다면, 스타이펑이 후임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본다.먼저, 스타이펑의 이력은 위의 몇 사람들보다 훨씬 전면적이다. 지청(知靑, 지식청년), 공인(工人, 노동자), 북경대학 정규본과생 및 대학원생의 학력, 법학전공, 본과는 리커창과 동기동창. 1985년 대학원을 졸업한 후, 중앙당교(中央黨校)로 가서 정법교..
2025. 5. 30.
중남해 최신회의의 심상치 않은 점....
글: 주효휘(周曉輝)중국 관영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5월 6일 오전 의 제1권 전제(專題) 연구검토반이 열렸고, 중공중앙 정치국상위, 국무원부총리 딩쉐샹(丁薛祥)이 출석하여 개회보고를 하였으며, 중공중앙정치국위원, 중앙조직부장 스타이펑(石泰峰)이 주재하였으며,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교장(원장) 천시(陳希)가 출석했다. 그런데, 전체 보도에는 3가지 심상치 않은 부분이 있었다.첫번째 심상치 않은 점은 출석한 사람이 서열6위의 정치국상위, 즉 국무원의 제1부총리 딩쉐샹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한 것은 보고(報告)였고, 문화선전을 주관하는 정치국상위 차이치(蔡奇)의 강화(講話)가 아니었다.이전의 중국당국의 안배에 따르면, 최소한 2017년부터 시진핑의 저작, 사상에 관련된 연구검토반, 좌담회에 출석한 고..
202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