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동북공정 7

고구려(高句麗)민족의 족속소원(族屬溯源)

글: 민초사운(民初思韻) 고구려민족의 족원(族源)은 비교적 복잡하다. 몽골초원 동부에서 온 맥인(貊人), 부여인(夫餘人)도 있고, 동북의 오래된 거주민인 예인(濊人), 구려인(句麗人), 진번인(眞番人)도 있고, 또한 중원에서 온 한인(漢人)도 있었다. 고구려정권의 통치하에, 위에서 언급한 민족들이 장기간 민족융합을 진행하여 나중에 새로운 민족공동테가 되고 그 정권의 칭호를 따서 "고구려인"으로 불리게 된다. 1 고구려족중 부여국에서 이주해온 부분은 '부여족'을 주체로 하며, 고구려의 통치집단은 부여인에게서 나왔다. 에는 이렇게 적고 있다: "옛날 시조 추모왕(鄒牟王)이 기반을 세웠다. 북부여 천제(天帝)의 아들이다." 에는 이렇게 적고 있다: "추모성왕(鄒牟聖王)은 원래 북부여에서 나왔다." 모두 고구려..

발해국(渤海國): 사라진 동북의 문명고국

(이 글은 중국인의 발해에 대한 입장을 알아볼 수 있는 글이서 소개합니다) 글: 사문(思文) 역사상의 발해국이 해동성국(海東盛國)이다. 중국고대역사상 말갈족을 주체로 한 정권이다. 그 범위는 지금의 중국 동북지구, 한반도 동북 및 러시아 극동지구의 일부에 상당한다. 698년, 속말말갈의 우두머리인 대조영(大祚榮)이 동모산(東牟山, 지금의 길림성 돈화 서남성자산 산성, 일설에는 지금의 길림성 연길 동남성자산 산성 혹은 용서고성이라고 한다)이 '진국왕(震國王, 振)"이라 칭하며 정권을 건립한다. 713년, 당현종은 대조영을 "발해군왕(渤海郡王)"에 봉하고, 홀한주도독(忽汗州都督)의 직위를 수여한다. 762년, 당나라는 발해를 '국(國)'으로 승격시킨다. 발해의 도성은 동모산 일대이다. 742년에는 중경현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