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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영화52

관지림(關之琳): "정부(情婦)로 산 것이 후회된다" 글: 왕사차소(往事叉燒) 1 1954년, 장빙천(張氷茜)은 장성영화회사에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그녀는 한쌍의 살구눈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를 쫓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장빙천은 성격이 고오(孤傲)했고, 누구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 해에 관산(關山)은 아직 철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남동생과 여동생을 키우고 있었다. 관산은 어려서부터 영화를 좋아했고, 배우가 되고 싶었다. 그러나 기회를 잡지 못했었다. 관산은 포기하지 않았고, 2년후 장성영화회사에 면접을 본다. 그는 이미지가 좋아서, 감독인 원앙안(袁仰安)은 그에게 배우훈련반에 시험칠 것을 권한다. 다음 해, 관산은 정식으로 배우가 된다. 그는 장빙천의 포스트를 보고는 깜짝 놀라서 멍해진다. 이때 관산은 아무 것도.. 2022. 6. 30.
한국영화 <공기살인>: 중국인들의 지난 기억을 되살리다. 글: 안단(顔丹) 금년4월 한국에서 상영된 영화 이 최근 중국대륙에서 적지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록 같은 영화를 보았지만, 관방과 민간의 반응은 서로 다르다. 관방배경을 지닌 매체는 계속하여 이 영화가 지향하는 여러해 전에 한국에서 발생했던 진실한 사건을 파내서 폭로하고 있지만, 영화를 본 중국 백성들은 서로 약속이나 한 듯이 중국내에서 발생했던 더욱 어둡고 더욱 비양심적인 같은 류의 사건들을 떠올리고 있다. 먼저 대륙관영매체는 어떻게 한국의 그 사건을 파헤치는지 보도록 하자. 중국의 CCTV는 이렇게 보도했다: “2014년 한국에서는 여러 건의 임산부, 유아가 원인불명의 폐렴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조사후에 레킷벤키즈그룹 한국자회사가 생산한 가습기살균제에 PHMG성분이 포함되어.. 2022. 6. 15.
펑샤오강(馮小剛)이 직접 선발한 "방화삼미(芳華三美)": 4년후 각자 서로 다른 길을 걷다. 글: 작주농배(酌酒弄杯) 2017년 12월 펑샤오강의 영화 가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상영되었다. 쉬커(徐克)의 , 천카이거(陳凱歌)의 등 상업영화들의 포위망 속에서 여전히 14억위안의 매표수입을 올렸다. 이는 펑샤오강 영화에서 올린 최고의 매표수입이며, 지금까지도 국산문예영화중 최고의 매표수입기록이다. 이 영화에는 수퍼스타도 없고, 대배우도 없다. 그저 청춘의 호르몬만 가득했다. 영화가 상영된 후, 3명의 여배우는 일거에 유명해지고, 파천황적으로 '풍여랑(馮女郞)'으로 불린다. 바로 '방화삼미'이다. 허샤오핑(何小萍)을 연기한 먀오먀오(苗苗)는 25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 최우수신인상, 제6회 10대중국어영화 연도신인배우상, 2017년 중국은막풍운방 신인배우상등을 획득한다. 샤오쑤이즈(蕭穗子)를 연기한 종추.. 2021. 11. 24.
자오웨이(趙薇):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글: 이정관(李正寬) 과거 몇년간, 스타 연예인들의 사건사고는 드물지 않았다. 그러나 자오웨이처럼 완전히 봉쇄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전에 중국당국은 일반적으로 고관을 낙마시킬 때 비로소 이번처럼 아무런 사전 징조도 없이, 돌발적으로 진행했다. 자오웨이가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연예계 및 전체 중국대륙에는 한 바탕 정치폭풍이 불어오고 있다. 비록 중국당국은 아직 정식으로 자오웨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공표하지 않았지만, 당매체에서 지속적으로 폭로하는 내용을 보면, 외부에서는 보편적으로 자오웨이가 사건에 휘말린 것은 일본욱일기사건, 개미투자자손실하건, 임산부청부폭행사건, 그리고 연예계의 그 자질구레한 일들로 인한 것이 아니고, 중국의 정치소용돌이에 휘말렸다고 본다. 그녀의 배후에 있는 복잡다단한 정치계,.. 202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