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융소첩(戎小捷)고대에 서로 다른 인류사회 상호간에 전쟁이 발발하는 것은 아주 통상적인 현상이었다. 그리고 대국, 강국이 소국, 약국을 병합하는 것은 더더욱 흔한 일이었다. 약국, 소국의 제도와 문화는 이로 인해 치명적인 타격을 입거나 심지어 말살되는 일도 자주 발생했고, 기이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 다만, 전체 인류역사상, 많은 이전의 대국, 많은 이전의 강력한 문명, 많은 이전에 찬란했던 문화가 중단되거나 소멸하는 일도 있었다. 다만 유독 중화문명, 중화문화만은 계속하여 남아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여기에서 필자가 연구해서 얻은 결론을 먼저 얘기하겠다: 1. 2개의 서로 완전히 다른 유형의 문명상호간에 전쟁이 진행되면, 패배한 측은 쉽게 소멸되고, 그 문화도 승리한 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