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역사조요경(历史照妖镜 )오늘 우리가 얘기할 것은 숭정제때 가장 위험한 직업이었던, "병부상서"에 관한 것이다.우선, "병부상서"라는 직위는 무엇을 하는 것인지부터 알아보기로 하자.명나라때, 병부상서는 육부중에서 병부의 최고행정장관으로, 전국 위소군관의 선발수여, 훈련, 차량, 무기관리등의 정령을 관장하는 정2품의 고관이었다.이렇게 말할 수 있다. "병부상서"는 대명제국의 모든 정규군군사역량을 장악했고, 절대적인 실력을 가졌다고.그래서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병부상서"는 모두 황제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사람이 맡고, 두 사람의 관계는 아주 밀접하다.그러나, 숭정제때 상황은 달랐다.1627년 숭정제가 즉위하고, 1644년 숭정제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짧은 17년간 그는 모두 18명의 병부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