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악산(岳山) 베이다이허회의후, 20대의 인사배치를 놓고 힘겨루기가 펼쳐지고 있다. 중공의 '대뇌'로 불리는 중앙정책연구실에 인사변동이 일어났는데, 이는 왕후닝의 권세가 더욱 약화되었다는 신호로 보인다. 왕후닝의 제자가 중앙정책연구실을 떠났다. 8월 25일, 전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 겸 비서장 린샹리(林尙立)가 류웨이(劉偉)의 자리를 물려받아 중국인민대학 교장(부부장급), 당위부서기를 맡았다. 린샹리는 원래 부부장급이었으므로 동급으로 이동하면서 중앙정책연구실을 떠난 것이다. 린샹리에게는 주목을 끄는 신분이 있다. 그는 '삼대귀사(三代鬼師)'로 불리는 현임 중국정치국상위 왕후닝의 제자인 것이다. 린샹리는 1963년 11월 푸젠에서 태어났다. 그는 푸젠 민허우(閩侯)사람이다. 1988년 상하이 푸단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