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저우(惠州): 삼성이 떠난 후....
글: 하견(何堅) 작년 10월, 삼성이 후이저우공장을 폐쇄한 후, 중국에서 핸드폰제조를 그만두었다. 금년 6월 삼성은 다시 모니터생산라인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삼성의 철수는 개별사건이 아니다. 국제사회의 중국침투에 대한 각성과 반격으로 한국기업, 일본기업, 타이완기업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등 미국기업들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생산지를 중국에서 옮기고 있다. 후이저우정부의 내부문건을 보면 글로벌 산업체인이 중국에서 빠져나가는 상황하에서 긴급하게 '일본한국기업을 붙잡도록' 명령을 내렸다. 중국 후이저우시 상무국이 2020년 8월 10일 외사국에 보낸 에서 이렇게 털어놓았다: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SK, 소니정밀, 브리지스톤등 여러 일본, 한국의 저명기업들이 모두 ..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