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월난양(淨月暖陽)삼국연의 덕분에, "와룡, 봉추중 한명을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는 말로 우리는 삼국시대에 방통이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명성을 천추에 남긴 제갈량과 나란히 이름을 떨칠 정도인데, 일찌감치 죽어버려서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만일 와룡, 봉추가 모두 있었더라면, 유비는 천하를 통일할 수 있었을까?소설에서 방통은 서천(西川)을 취하는 전투에서 죽었다. 그가 죽은 곳은 "낙봉파(落鳳坡)"이다. 유비의 백마 "적로(的盧)"를 탔는데, 적로는 예로부터 "극주(克主)"로 유명했다. 그리고, 그가 죽은 상황은 명장 방연(龐涓)과 극히 유사하다. 이렇게 많은 신기한 점들이 있으므로 방통의 죽음은 "천명으로 정해진 것(天命注定)"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