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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문화/중국의 차도15

다원(茶園)에서 3년간 일한 후 25년간 중국차를 마시지 않는다 글: 장림(張林) 1994년, 베이징(北京), 안후이(安徽)에서 민중운동활동에 많이 참여하다보니 본인은 중국당국에 의해 '막수유(莫須有)'의 죄명으로 안후이성 쉔청(宣城)의 난후(南湖) 노교기지(勞敎基地)로 끌려갔다. 난후는 환남산구(皖南山區) 구릉지대에 속하며, 지형이 복잡하여, 농사를.. 2019. 12. 24.
북경사람들이 쟈스민차를 즐겨 마시는 이유는? 글: 마미도(馬未都) 오늘날 차를 마실 때는 차구(茶具)에 신경을 많이 쓴다. 차주전자, 차두껑등의 공능은 분명하고, 무슨 차에는 어떤 차주전자를 쓰고, 어떤 물을 쓰는지, 심지어 물의 온도는 얼마나 되어야 하는지도 다 따지고 있다. 그러나 살기 힘들 때는 차를 마실 때 그다지 따지지 .. 2015. 3. 26.
중국차(中國茶): 홍차(紅茶), 흑차(黑茶) 글: 윤군군(尹珺君) 홍차(紅茶) 홍차는 이런 차를 만들기에 적합한 차나무의 새싹을 원료로 하여, 위조(萎調), 유념(揉捻), 발효, 건조등 전형적인 공법과정을 거쳐서 정제해서 만드는 것이다. 차잎의 색깔과 찻물의 생각이 홍색을 띄고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홍차가 처음 만.. 2013. 11. 10.
중국차(中國茶): 황차(黃茶), 백차(白茶), 청차(靑茶) 글: 윤군군(尹珺君) 황차(黃茶) 황차의 특징은 "황엽황탕(黃葉黃湯)"(잎도 노랗고, 찻물도 노랗다)이다. 이런 황색은 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민퇴악황(悶堆渥黃, 녹차의 제조법과 비슷하나 중간에 3일간 발효과정을 거치는 것)"을 거친 결과이다. 황차는 황아차(黃芽茶), 황소차(黃小.. 2013. 11. 10.
중국차(中國茶): 녹차(綠茶) 글: 윤군군(尹珺君) 중국의 녹차가운데 명차(名茶)가 가장 많다. 향기가 좋고 맛이 오래갈 뿐아니라, 품질이 뛰어나고 조형이 독특하여 비교적 높은 예술적 감상가치까지 지니고 있다. 녹차는 건조(乾燥) 및 살청(殺靑, 연한 녹차잎을 고온건조방식으로 발효를 억제시켜 녹색을 유지하.. 2013. 11. 10.
적토마(赤兎馬)의 여섯 주인 글: 노후(老猴) 소설 <삼국연의>에서 적토마에 대한 이미지와 전쟁터에서의 풍채는 여러번 생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적토마는 단순히 전투시의 주요역량으로 전쟁터에 나타났을 뿐아니라, 무언의 영웅으로 삼국시대에 이름을 날렸다. 분등천리탕진애(奔騰千里蕩塵埃) 도수등..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