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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의학40

중국공정원(中國工程院) 원사(院士)가 이런 수준인가. 글: 기본상식(基本常識) "3월 26일, 2023윈룽후생명과기대회에서 중국공정원 원사, 광주중의약대학 중서의융합창신연구원 원장 류량(劉良)은 "중의약게 기하여 원료약품을 개발하여, 중약산업의 고품질발전을 도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전통경험은 버려서는 안되고, 선진기술도 없어서는 안된다." 류량은 제일재경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많은 약물은 비록 최종적으로 합성을 통해서 만들어지지만, 그리고 합성의 방식으로 원가를 줄일 수 있지만, 그중 일부 약물은 중의약원료에 원천을 두고 있다." 그는 특별히 감기특효약인 "타미플루"를 언급했다. 류량은 이렇게 말한다: "타미플루의 개발은 중약의 팔각회향(八角茴香)에서 추출한 것이다. 원료에서 감기약을 생산해내는 것까지, 부가가치는 1000배가.. 2023. 3. 29.
"중의(中醫)"에게 남겨진 진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글: 노패악곤(老牌惡棍) 친구와 인생의 반려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삼관(三觀,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이 맞아야 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그런데, 어느 것을 가지고 이것을 판단할 것인지를 놓고 얘기하는데, 그는 먼저 '중의(中醫)'에 대한 입장을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입장, 이데올로기같은 류의 것들은 우리같은 평범한 백성들의 생활에 그다지 큰 영향이 없다. 기껏해야 입다물고 얘기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만, 장래 아이의 코를 틀어쥐고 중약을 달여서 먹인다고 생각해보면, 머리가 아플 것이다. 그때 서로 전쟁을 치르는 것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편이 낫다." 그의 각도는 신선했지만, 이치에 맞는 말이기도 했다. 단지 "당신은 중의를 믿습니까?"를 사귀는 사람에 .. 2023. 3. 9.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인공합성일까? 글: 호평(胡平) 미국 FBI국장 크리스토퍼 레이는 2월 28일, 신종코로나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유출되었을 것이라고 말하여, FBI가 전세계적으로 700만명의 사망을 불러온 바이러스의 기원에 관한 기밀판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레이는 이렇게 말했다. 중국정부는 계속하여 FBI, 미국정부 기타부서와 외국합작파트너의 신종코로나기원조사를 '방해하고 혼란시켰다'. 그러나 FBI의 업무는 여전히 추진되어 왔다. 2월 27일, 월스트리트저널이 가장 먼저 보도했다. 최근 백악관가 국회의 주요인사들에게 보낸 기밀정보보고에 따르면, 미국에너지부는 신종코로나대유행이 실험실에서의 누설로 조성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내렸다. 에너지부는 상당히 많은 과학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고, 무국의 국가실험실네트워크를 관할하고 있으며, .. 2023. 3. 4.
중국 최초의 백신인 우두(牛痘)는 어떻게 전래되었는가? 글: 지식분자(知識分子) 과거 200여년간, 인류는 전염병에 저항하는 면에서 사상유례없는 성취를 거두었는데, 상당히 많은 부분은 백신덕분이다. 이번 신종코로나사태에서도 백신의 출현은 여러 나라의 방역정책의 전환점이 되었다. 1-2년만에 백신의 연구개발에서 생산까지의 전과정을 마쳤다는 것은 아직 완벽하게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신종코로나감염후의 중증률을 크게 저하시켜, 사망자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우리는 에드워드 제너와 그의 천연두백신에 감사해야 한다. 그것은 인류가 발명한 최초의 백신이었다. 1796년 5월 17일, 영국의 시골의사 에드워드 제너는 제임스 핍스에게 우두를 접종하여 이 8살짜리 사내아이에게 천연두에 대한 면역력을 갖도록 하는데 성공한다. 이날은 인류역.. 2023. 2. 6.
종난산(鍾南山): 원사(院士)가 이렇게 멍청한가? 글: 노적(蘆笛) 어제 프랑스 에서 이런 뉴스를 보았다: 중국은 돌연 봉쇄방역을 포기하고 철저히 복지부동(躺平)하고 있아. 아마도 당국은 이미 바이러스를 전파해서 집단면역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같다. 오늘 다시 누군가 "무쌍국사(無雙國士)" 종난산의 '집단면역'에 관한 전후의 발언을 모아서 올렸다: 이처럼 상호모순되는 말은 무엇을 설명하는가? 그것이 설명하는 것은 신종코로나가 2019년말에 발생한 때부터 2021년 8월 20일까지, 종난산 원사는 근 2년의 시간을 들여서 비로소 '집단면역'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간단한 개념을 마침내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집단면역(herd immunity)"는 종두로 천연두를 예방한 후 형성된 개념이다. 과학자들은 발견했다. 기실 모든 사람이 접종받을 필요는 없.. 2022. 12. 16.
방역3년: 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글: 압사룡(押沙龍) 1 최근 들어 계속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다: 부근의 수퍼마켓은 새로 문을 열었고, 지하철을 탈 때는 48시간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하지 않으며, 단지에서 밀접접촉자로 판단하는 범위도 동거인만 포함되고, 양성으로 확인되어도 자택에서 쉬면 된다... 코로나는 당연히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몇달내에 심지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고, 그후에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3년이다. 이 3년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거대한 충격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자유직업인으로서, 나는 기실 그다지 큰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다. 여전히 글을 읽고, 글을 썼다. 오히려 나의 처는 크게 영향을 받았다. .. 2022. 12. 8.
백신에 관한 중국정부의 5가지 거짓말 글: 주효휘(周曉輝) 7월 23일, 중국 국무원의 연방연공기제(聯防聯控機制)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몇몇 소위 전문가들은 "신종코로나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하여 장황하게 설명하였다. 그들은 양심에 위배하여, 두눈 멀거니 뜨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네티즌들의 분개와 질의에 직면하게 된다. 당국은 부득이 많은 댓글들을 삭제해야 했다. 그러나, 이들 전문가들의 말 중에서, 중국인들은 그래도 알 수 있는 점이 있었다. 백신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백신생산기업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의 관련허가당국과 감독관리당국도 문제된다는 것이다. 즉, 백신생산기업은 중국당국과 이미 하나로 엮였고, 만일 백신이 백성들에게 대량의 문제를 발생시키면, 그 책임추궁은 기업뿐아니라, 중국당국에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는.. 2022. 7. 26.
백혈병급증: 중국백신의 부작용인가? 글: 교룡(喬龍) 신종코로나백신이 백혈병 혹은 당뇨병을 초래했을까? 현재로서는 의학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중국의 3살에서 70살까지의 집단에서 중국산백신을 주사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백혈병으로 확진되었다. 이들 환자들은 백신을 접종받은 후, 고열, 기침, 두통, 구토 및 호흡곤란증상이 나타났고, 병원에서 백혈병으로 진단받았다. 확인된 백혈병 및 당뇨방환자 486명의 명단에 올라있는 환자가족들에게 발병과정을 들어보았더니, 이들 확진자들이 백신을 접종받은 시기는 작년 8월에서 12월까지의 기간에 집중되어 있고, 그 후에 발병했다. 텐진 동리구의 주민 치이췬은 이렇게 말한다. 그의 9살된 딸 치위천은 작년 12월 24일 제2차백신접종을 받았고, 다음 날 증상이 나타났으며 그후 백혈병으로 확진되었다. 그.. 2022. 6. 4.
기호난하(騎虎難下): 시진핑의 바이러스와의 생사결전 글: 장걸(張杰) 만일 2020년초 우한을 폐쇄한 것은 시진핑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하에서의 야만적 조치였다. 시안을 폐쇄한 것은 고의로 재난을 복제한 것이고, 인민의 생명을 희생하며 부차적인 재난을 조성한 것이다. 시안의 장면은 우한의 재연일 뿐아니라, 더욱 심해졌다. 방역구역의 사람은 관리통제구역을 벗어나 긴급의료원소를 받을 수 없게 하고, 식량이 끊어진 사람도 집은 나서 식품을 구할 수 없게 하며, 한밤중에 전체 단지의 사람을 남녀노소불문하고 모조리 기본생활설비와 물자도 갖추어지지 않은 집중격리구역으로 이동시켰다. 방역구역내와 방역구역외의 많은 중국인들은 원성을 토해내고 있다. 의료도움이 절실한 사람, 식품이 필요한 사람, 난방부족으로 방한용품과 이불요를 필요로 하는 사람, 월경인데 위생용품이.. 2022. 1. 10.
중국이 백신접종후 항체검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글: 주효휘(周曉輝) 대륙의 여러 곳에서 코로나가 다시 발생하고 있고, 각 지방은 계속하여 엄격한 방역조치를 취하며, 전원 PCR검사를 하고 있다. 적지 않은 민중들은 이미 80%이상의 사람들이 2회이상 신종코로나백신을 접종받았고, 대다수의 확진자는 접종을 마친 사람들며,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자, 백신의 유효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이러한 때, 홍콩대학 미생물학과 교수이자 바이러스학 전문가인 관이(管軼)는 11월 8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징당국과는 전혀 다른 목소리를 냈다. 관이는 주로 세 가지 점에 대하여 얘기했다: 첫째는 항체검사를 할 것을 주장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걸핏하면 전원 PCR검사를 하는데 그걸 하지 말고 항체검사를 해야 한다. 우리 국민이 백신을 접종받은 후, 체.. 202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