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화랑(山货郎)중국 흑백영화를 본 사람이면 아마도 모두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홍군(红军)이 부호지주의 들고갈 수 있는 재산을 모조리 약탈한 후, 도망치면서 고개를 돌려 소리치는 장면을: "나의 집, 나의 땅!"현세현보(现世现报), 지금 중공이 통치하는 중국도 "나의 집, 나의 땅!"의 절박한 위험에 처해 있다. 그러나 중국이 버리기 어려운 것은 부동산이 아니라, 해외의 달러자산이다.아마도 미중간의 군사충돌이 즉시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국제금융분야에서는 괴이한 기운이 돌고 있고, 분위기가 좋지 않다. 국무장관 블링컨은 최근 미국이 중국이 중러무역결제에 관여된 몇개 은행에 대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친중파인 재무부장 앨런도 중국의 '생산과잉'을 맹령하게 비난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