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영락제) 15

정난지역(靖難之役)후 주체(朱棣)는 왜 5번이나 몽골정벌에 직접 나섰을까?

글: 기점문사(起點文史) 정난지역이후, 주체는 성공적으로 조카인 건문제(建文帝) 주윤문(朱允炆)으로부터 황제위를 빼앗는다. 그러나 후세인들은 그가 '황위를 찬탈'한 일에 대하여는 그다지 개의치 않고, 오히려 그를 '영락대제(永樂大帝)'로 칭송한다. 주체의 주요 공적을 나열해 보자면, 북경천도, 영락대전편수, 정화하서양, 안남수복, 오정막북(五征漠北)이 있다. 특히 5차례에 걸쳐 막북을 친정(親征)한 것은, 후세의 찬양을 받는다. 자고이래 제왕이 직접 정벌에 나서는 일도 많지 않지만, 주체는 역사상 최초로 직접 장성이북을 친정한 황제이기 때문에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지게 된 것이다. 주원장이 원왕조를 쫓아낸 후, 몽골통치자의 잔여세력은 완전시 소멸되지 않고, 새외(塞外)로 도망쳐 '북원(北元)'을 건립한다..

명성조 주체(朱棣)의 정난지역(靖難之役)때 주원장(朱元璋)의 다른 아들들은 무엇을 하였는가?

글: 묘불쾌락(猫不快樂) 주원장은 중국황제사상 할 얘기거리가 아주 많은 황제이다. 그의 출신이든, 아니면 경력이든 아니면 건국후의 각종제도책략이건간에. 당연히, 이런 위인은 일반적으로 생육능력이 비교적 강한 편이다. 그가 20여명의 아들을 두었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가 있다. ..

영락제(永樂帝)에 배향(配享)된 네 명의 공신

글: 역사상적나점사아(歷史上的那點事兒) 명나라 영락22년(1424) 명성조 주체는 북정에서 회군하는 도중에 유목천(楡木川, 지금의 내몽고 우주무친)에서 사망하고, 장릉(長陵)에 묻히며 묘호를 태종(太宗)이라 한다. 영락제 주체가 22년간 재위하는 동안, 명왕조는 경제가 번성했고, 국력이 ..

주체(朱棣)와 주고후(朱高煦): 닮은꼴 부자의 서로 다른 운명

글: 두문자(杜文子) 주고치(朱高熾)는 주체의 적장자(嫡長子)이다. 몸이 좋지 않아서, 무예에는 능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주체의 마음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후계자는 아니었다. 반대로, 주체는 정난지역때 많은 공을 세우고, 여러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차남 주고후를 높이 평가하고..

정난지역(靖難之役)의 승리는 주체(朱棣)의 두 아들 공로가 아주 컸다.

글: 두문자(杜文子) 정난지역에서 승리하는데에는 주체의 두 아들이 큰 공헌을 했다. 주체가 "정난지역"을 일으켜 건문제에 반란을 일으켰을 때, 이미 사십여세의 나이였다. 이 나이라면 강산을 지키거나 시찰하는 것은 몰라도, 대명제국의 최고권력을 차지하려면 무수한 전투를 치르면..

영락제가 방효유를 접견한 일자에 대한 의혹

글: 숭정역서 <명태종실록> 권9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을축(乙丑, 건문사년 육월 십삼일, 서력 1402년 7월 13일) 당시, 여러 왕과 문무 군신, 부로등이 모두 내조(來朝)했다. 건문군도 나가서 맞이하고자 했으나, 좌우가 모두 흩어졌다. 오직 내시 수인만이 있을 뿐이다. ..

편집광(偏執狂)과 살인광(殺人狂): 주련십족(誅連十族)

글: 향비(向飛) 황제가 반역죄를 저지른 자들을 죽일 때면 자주 "주련구족(誅連九族, 구족을 주살한다)"이라는 말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구족"은 일반적으로 "부계4족, 모계3족, 처계2족"을 말한다. 여기서 '부계4족"이라 함은 부모, 형제, 자매, 아들; 출가한 고모와 그 아들; 출가한..

서달(徐達)의 두 딸: 영락제 일생의 두 기녀(奇女)

글: 상전(商傳) 영락제의 애정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가 있다. 영락제의 일생에 있어서 영향이 가장 컸던 여자를 따지자면 서황후(徐皇后)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그녀는 명성이 자자한 개국공신 서달(徐達)의 딸이다. 이 서황후는 문,무에 모두 능했다. 사서에 따르면, "어려서 정정(貞靜)하고, 독서를 좋..

영락제(永樂帝)의 모친은 조선인인가?

글: 문재봉(文裁縫) 명성조(明成祖) 영락제(永樂帝) 주체(朱棣)는 역사상 복잡한 논쟁거리가 많은 인물이다. 그는 일찌기 막북(漠北)을 다섯번이나 정벌했고, 안남(安南)을 세번이나 토벌했고, 신강, 티벳, 해남등의 지역을 평정했다. <<영락대전>>을 편찬하게 하였으며, 정화를 일곱번이나 동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