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秦)나라의 통일은 "역사의 도퇴"인가?
글: 오일주(吳一舟)현재 우리는 역사교과서에서 많은 "변법(變法)"을 배우는데, 대부분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상앙변법(商鞅變法), 왕안석변법(王安石變法), 무술변법(戊戌變法)등등이 있다. 그러나 사실이 과연 그러할까?중국고대 최초의 변법중 하나인 상앙변법은 진나라 굴기의 근본이었다. 그것이 성공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종합하면 8자이다: "강군약민(强君弱民), 거국경전(擧國耕戰)". 그 중의 군공제(軍功制), 보갑제(保甲制), 연좌제(連坐制), 군현제(郡縣制)가 모두 이를 증명한다. 핵심목적은 단지 두 개이다:군주집권강화. 귀족분붕제의 군권에 대한 제한을 폐지한다.사상을 통제하고, 행위를 제한한다. 최대한도로 일민(壹民), 약민(弱民), 피민(疲民), 욕민(辱民), 빈민(貧民)..
2025. 3. 11.
"범맹의 난(范孟之亂)": 원나라 멸망의 시작...
글: 역사기실정유취(歷史其實挺有趣)원나라말기, 개략 원나라의 마지막 황제 순제(順帝)의 재위시기에 범맹(范孟)이라는 사람이 있었다.이 범맹은 하급관리였고, 원나라조정의 하남행성(河南行省)에 근무하고 있었다.하남행성이라는 말을 들으면, 지방의 높은 등급의 관청에 근무하니 아주 체면이 서고, 잘나간다고 여길 수 있을 것이다.이론적으로는 물론 그렇지만, 실제로는 크게 달랐다.왜냐하면 우리가 통상 관리(官吏)라고 하지만, 그 의미는 관(官)과 리(吏)이다. 둘은 구분된다. 관원(官員)은 조정에서 임명된 관료이다. 관계(官階), 품급이 있다. 그러나 소리(小吏)는 품급도 없고, 관계(官階)도 없다. 심지어 어떤 지방의 소리는 편제도 없어서, 임시직이나 다름이 없었다.그리고, 소리에도 두 종류가 있다. 잘 나가는..
202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