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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619

방역3년: 모든 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글: 압사룡(押沙龍) 1 최근 들어 계속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다: 부근의 수퍼마켓은 새로 문을 열었고, 지하철을 탈 때는 48시간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하지 않으며, 단지에서 밀접접촉자로 판단하는 범위도 동거인만 포함되고, 양성으로 확인되어도 자택에서 쉬면 된다... 코로나는 당연히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몇달내에 심지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된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고, 그후에 정상적인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3년이다. 이 3년간은 모든 사람들에게 거대한 충격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다. 자유직업인으로서, 나는 기실 그다지 큰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다. 여전히 글을 읽고, 글을 썼다. 오히려 나의 처는 크게 영향을 받았다. .. 2022. 12. 8.
중국고대지도의 여러가지 결함들... 글: 노적(蘆笛) 필자는 라는 글에서 미국전쟁연구소가 발표한 전황소식을 번역하면서 '주석'을 하나 삽입했다: "헤르손주 드니프르강 우안(右岸)(주: 하류의 흐름에 따라 좌우로 정한다. 예를 들어, 장강중하류의 좌안(左岸)은 강북이고, 우안(右岸)은 강남이다. 드니프르강의 경우 우안은 강의 서북쪽이 된다)의 러시아군이 정식으로 국제법의 주재하에 항복협상을 하고 있다." 한 독자는 나에게 말했다. 그는 과거에 "강좌(江左), 강우(江右)"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몰랐는데, 위의 주석을 보고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모르고 있다. 내가 주석을 단 내용은 현대 즉 서방의 규칙이고, 이는 중국고대의 강좌, 강우와 정반대라는 것이다. 만일 분명하게 설명하지 않으면, 다른 독자들도 그와 같이 서방규칙으로 고대.. 2022. 9. 21.
장강의 역류(逆流)와 황하의 불류(不流) 글: 왕유락(王維洛) 1. 리커창이 선전에서 이런 말을 했다: "황하, 장강은 거꾸로 흐를 수 없다." 중국 베이다이허회의가 끝나고, 시진핑은 진저우(錦州)로 북상하여 랴오션전역기념관(遼瀋戰役記念館)을 참관했고, 리커창은 선전으로 남하하여 등소평의 동상에 헌화했다. 선전시찰기간동안 리커창은 "황하, 장강은 거꾸로 흐를 수 없다."는 말을 했고, 매체와 여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각종 서로 다른 해석과 의미를 부여했다. 예를 들어, 의 은 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며 코멘트했다: "중국 총리 리커창은 지난 주 선전을 시찰할 때 두 번의 연설을 했다. "개혁개방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고, 황하 장강은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한다." 그리고 등소평의 동상 아래에서 선전사람들에게 '황.. 2022. 9. 12.
"우민(愚民)"과 "악민(惡民)" 글: 노순(魯盾) 백성은 원래 멍청한가? 백성은 원래 똑똑한가? 백성은 원래 선한가? 백성은 원래 악한가? 이들 문제는 "인지초(人之初), 성본선(性本善)"인지 아니면 "인지초(人之初), 성본악(性本惡)"인지의 논쟁과 마찬가지로, 모두 독립적으로 하나의 명제가 될 수 없는 것들이다. 즉, 양측이 아무리 얼굴을 붉히면서 싸우고, 화려하게 변론하더라도 이길 방법이 없다. 당연히 질 수도 없다. 왜냐하면 "사람이 태어났을 때(人之初), 선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다. 막 태어난 영아는 그저 한 장의 백지와도 같다. 네가 어떻게 백지가 선한지 악한지 말할 수 있단 말인가? 그리고 어떻게 백지가 멍청한지 똑똑한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단 말인가? 백지는 누군가 그 위에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부호를 그리거.. 2022.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