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진실한 무송(武松): 간신 채경의 아들을 죽이고 옥사하다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수호전>의 무송 이야기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한다. "경양강에서 무송이 호랑이를 잡다." "사람머리로 무이랑이 제사를 지내다." "무송이 취하여 장문신을 때리다." "무송이 비운포에서 소란을 피우다." "장도감이 원앙루를 피로 씻고, 무행자는 밤에 오공령을 ..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송) 2018.07.25
명영종(明英宗) 복수기: 복위후 누구를 죽였는가? 글: 두문자(杜文子) 경태8년 정월, 명영종은 '탈문지변(奪門之變)'을 통하여 복위에 성공한다. 비록 다시 권력의 꼭대기로 되돌아왔지만, 이때의 명영종은 내심이 취약하고 공허했다. 다시 무슨 변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지지자들(탈문공신들)과 상상 속의 '..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명) 2018.07.24
"막수유(莫須有)"에서 "장무동(將無同)"까지... 글: 영성비양(鈴聲飛揚) 아마도 여러분들은 "막수유"라는 단어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악비(岳飛)가 진회(秦檜)에게 모함당한 이야기이다. 송고종 소흥11년(1141년), 악비는 "일일십이금자패(一日十二金字牌)"로 임안으로 불러들여진다. 진회는 간의대부 만사설(萬俟卨)로 하여금 악..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공통) 2018.06.18
중국고대에 도성(都城)이었던 도시들은 어디인가? 직할시 1. 북경(北京), 현재 수도. 4대직할시의 으뜸. 일찌기 연(燕), 원(元), 명(明), 청(淸)등의 도성 2. 중경(重慶), 현재 4대직할시의 하나. 중화민국의 배도(陪都) 부성급(副省級) 성회(省會)도시 3. 남경(南京), 현재 강소성회(江蘇省會), 일찌기 삼국오(吳), 동진(東晋), 남조송제양진(宋齊梁.. 카테고리 없음 2018.02.26
서안(西安)은 왜 수도의 지위를 잃었는가? 글: 기점문사(起點文史) 중국에는 오대고도(서안, 낙양, 개봉, 남경, 북경), 육대고도(서안, 낙양, 개방, 남경, 항주, 북경), 칠대고도(안양, 서안, 낙양, 개봉, 항주, 남경, 북경)이라는 말이 있다. 오대고도이건, 육대고도이건, 칠대고도이건, 모두 서안이 들어간다. 왜 서안은 도성의 지위를 .. 중국과 사회/중국의 지리 2018.02.17
동방삭(東方朔): 도둑과 마술사의 조사야(祖師爺) 작자: 불문(不文) 동방삭은 유머스러운 얘기와 정심한 현한 그리고 출신입화(出神入化)의 변희법(變戱法)으로 한무제의 총애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변희법이라는 작은 재주를 가지고 후세인들에 의하여 마술사의 개산비조(開山鼻祖)로 받들어진다. 동방삭은 변희법의 조사야일 뿐아니.. 중국과 역사인물-시대별/역사인물 (한) 2018.01.25
1940년대 중국최초의 비행기제조공장 글: 구영각(舊影閣) 1933년 4월, 비행기제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미국의 커티스라이트(Curtiss-Wright )비행기회사, 더글라스비행기회사 및 연주(통륙)(聯洲(通陸))회사와 합작으로 중앙비행기제조공장 항주회사(영문약어는 CAMCO 혹은 CAMC였다)를 설립했다. 약칭은 중항창(中航廠)이다. 이 ..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민국 후기) 2017.07.17
"개방(丐幇)"은 존재했을까? 기원은 언제일가? 글: 이후굉(易厚宏) 개방은 중국의 무협소설에서 가장 자주보는 방파이다. 김용이건 고룡이건 양우생이건, 개방은 모두 많은 분량을 차지하낟. 개방은 역사적으로 실제 존재했던 방파이다 다만 무협소설에서처럼 그렇게 천하제일의 대방파였을까? 개방을 얘기하자면, 김용무협소설을 얘.. 중국과 문학/무협소설 2016.11.23
[황자쟁위술] 양차동풍술(亮借東風術) 양자입승패(養子入承牌) 주신호편 피동적으로 입적되는 경우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황제에게 황위를 넘겨줄 아들이 없는 것을 보고 양자로 들어가려고 한 소인도 적지 않았다. 그들은 혹은 배분도 무시하고, 혹은 권신, 훈척에게 뇌물을 바치기도 하며,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명무종 주후조는 비록 .. 중국의 역사분석/황자쟁위술 2015.10.11
건륭제는 차를 끓일 때 어떤 물을 썼는가? 글: 진령신(陳令申) 역대제왕중에서, 건륭제는 차를 마시는 것을 아주 좋아한 편이다. 그는 차를 끓이는 물도 아주 중시했다. 그는 강소성 진강의 "중냉천(中冷泉)"이 가장 좋아서, "천하제일천"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일찌기 '중냉천'을 칭송하는 시편을 2개나 지은 적이 있다. '중냉천'은 .. 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건륭제)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