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40 [황자쟁위술] 양차동풍술(亮借東風術) 양자입승패(養子入承牌) 주신호편 피동적으로 입적되는 경우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황제에게 황위를 넘겨줄 아들이 없는 것을 보고 양자로 들어가려고 한 소인도 적지 않았다. 그들은 혹은 배분도 무시하고, 혹은 권신, 훈척에게 뇌물을 바치기도 하며,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명무종 주후조는 비록 .. 2015. 10. 11. 건륭제는 차를 끓일 때 어떤 물을 썼는가? 글: 진령신(陳令申) 역대제왕중에서, 건륭제는 차를 마시는 것을 아주 좋아한 편이다. 그는 차를 끓이는 물도 아주 중시했다. 그는 강소성 진강의 "중냉천(中冷泉)"이 가장 좋아서, "천하제일천"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일찌기 '중냉천'을 칭송하는 시편을 2개나 지은 적이 있다. '중냉천'은 .. 2015. 5. 4. 왕양명(王陽明): 삼불후(三不朽) 글: 고성(高成) 중국고대에 어떤 사람이 불후의 인물이었을까? 노(魯)나라의 대부(大夫) 숙손표(叔孫豹)는 "입덕(立德), 입공(立功), 입언(立言)"해야 한다고 하였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이중 하나도 하기 힘들다. 위청, 설인귀, 이정, 반초등등의 선현도 겨우 그중 한두개만을 완성했을 뿐.. 2015. 3. 5. 모택동의 헤어스타일은 누가 만들었는가? 글: 집야(集也) 모주석의 표준상은 아마 낯설지 않을 것이다. 그의 독특한 "대배두(大背頭)" 헤어스타일은 전수도(錢水桃)가 설계한 것이다. 전수도는 항주호텔의 유명한 이발사였다. 1958년 10월, 간부가 그를 찾아와서 말한다: "너는 성의 간부와 함께 출장을 가야 겠다. 짐을 싸라." 다음 .. 2015. 2. 22. 이숙동(李叔同): 풍류남아에서 불문고승으로 글: 염황세계 1918년의 봄날, 한 일본여인과 그녀의 친구는 항주의 사원을 다 찾아다녔다. 마지막에 호포(虎跑)라는 절에서 마침내 출가한 자신의 남편을 찾아낸다. 38살의 그는 원래 서호의 건너편에 있는 절강성립제1사범학교의 교사였고, 얼마전에 교직을 사직하고 학교를 떠났으며, 이.. 2014. 12. 27. 같은 이름의 시,현(市,縣). 글: 십년감시(十年砍柴) 몇년전, 한 외지의 친구가 인터넷에서 불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는 차를 몰고 가면서 원래 소양시(邵陽市)로 가려고 했는데, 길표지판을 따라가보니 시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소양현성(邵陽縣城, 즉 당도구진(塘渡口鎭)으로 갔다. 만일 호남성의 지리에 .. 2014. 11. 6.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