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계는 보시라이를 포기했는가 글: 장천량(章天亮) 보시라이는 전인대 기간동안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판돈으로 걸고 도박했다. 저우용캉이 이끄는 정법위 및 배후의 장쩌민계 인물들의 지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이 청렴하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하여 거짓말도 마다하지 않았고, '왕리쥔사건'에서 피..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16
보시라이, 결국 면직되다 글: 역검봉(酈劍鋒) 2012년 3월 14일, 원자바오는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왕리쥔사건에 대하여 반응을 나타냈다. 원자바오의 말은 길지도 않았다. 그러나 의미심장했다. 당시 우리는 분석해본 결과 3가지 면에서 통상적이지 않았다. 첫째, 원자바오는 확실히 준비를 하고 말한 것이다. ..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15
보시라이의 언외지의(言外之意) 글: 왕단(王丹) 충칭시 부시장 왕리쥔의 미국영사관망명사건의 주요 당사자중 하나이며 중공내부의 야심가로 알려진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는 중국의 전인대, 전국정협의 "양회"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보시라이의 설명은 뭐 새로울 것이 없다. 왕리쥔이 왜 미국영..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14
왕리쥔사건과 장쩌민파의 분열 글: 장속전(張粟田) 뤄간(羅干)부터, 장쩌민계는 정법위(政法委)를 확실하게 장악하여 왔다. 정법위의 산하에는 공안, 국안(국가안전부), 사법, 법원, 검찰이 있고, 지방이 무경(武警, 무장경찰)을 움직이고 사용할 수 있다. 장쩌민은 정법위에 대한 통제를 통하여 중국의 전체 사법계통에 ..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14
당중앙은 왜 보시라이에게 손쓰는 것을 늦추는가? 글: 이천소(李天笑) 매년 "양회(兩會)"는 스타들의 재밋거리, 엉뚱한 법안제안 그리고 복장쇼등 전통적인 우스개거리외에 시종 늘어놓은 꽃병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금년도 이를 돌파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년에는 옛 병에 새 술을 담았다. 양회..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13
중앙고위지도자들의 충칭대표단에 대한 태도 글: 장명건(張明健) 얼마전에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임위원의 4개직할시 전인대 대표단에 대한 심의가 이미 끝났다. 금년의 "양회"에서, 후진타오, 원자바오 및 시진핑은 충칭대표단에 가보지를 않았다. 저우용캉은 충칭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하여 충칭이 취득한 '새로운 성적'을 높이 평가..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10
보시라이의 정치모토: 공동부유(共同富裕) vs 살부제빈(殺富濟貧) 글: 낙아(駱亞) 2012년 3월 9일 충칭대표단의 개방일에 충칭시위서기인 보시라이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공동부유'가 충칭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후진타오에 이르는 역대 중국의 지도자들 및 중국공산당의 두 조사인 마르크스, 엥겔스까지 끌어들여서 그 근..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10
왕리쥔의 공개서신 내가 전세계에 보내는 공개서신: 여러분이 이 서신을 보게 될 때쯤이면, 나는 아마도 이미 인간세상에 없거나 이미 자유를 잃었을 것이다. 나는 전세계에 내가 이 모든 일을 한 원인을 해명하고 싶다. 결국 따져보면 한 가지이다: 나는 당내 최대의 위군자(僞君子)인 보시라이가 계속하여 ..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04
다큐멘터리소설: 왕리쥔 글: 강유평(姜維平) 2012년 2월 8일 오전, 비행기의 엔진소리가 울렸다. 청두에서 베이징까지, 이 항로는 이전에 여러번 다닌 바 있다. 그러나, 오늘처럼 마음이 복잡하고, 희비가 교차하며, 온갖 생각이 나는 적은 없었다. 과거에는 보디가드와 수행원이 가득하여, 지위의 중요성과 인생의 ..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3.01
왕리쥔의 초기 내부투쟁사 책임편집: 임혜심(林慧心) 충칭의 전 공안국장이자 '창홍타흑'의 주요 간장(干將)인 왕리쥔이 보시라이와 반목하여, 보시라이의 정치생명은 끝장나게 되었다. 왕리쥔은 보시라이와의 내부투쟁과정에서 변장을 하고 도망치고, 미국영사관으로 들어가 기밀자료를 건네주었다. 그의 행동은.. 중국의 정치/보시라이-왕리쥔사건 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