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명)117 명나라는 태감의 정치간여로 망했는가? 글: 홍촉(洪燭) 태감에 대하여 얘기하면 사람들은 위충현(魏忠賢), 이연영(李蓮英)같은 반면인물을 생각할 것이다. 자금성은 그들을 유명하게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악명을 널리 떨치고 있다. 기실 태감 자신도 불행하다. 봉건시대의 희생품이다. 제왕들의 음암(陰暗)한 심리가 태감의 생.. 2013. 11. 10. 명청시대 광동의 흑사회(黑社會) 글: 이개주(李開周) 명말청초, 광동사람 굴대균(屈大均)은 이런 말을 한다: "월중다도(粤中多盜)" 월중은 바로 광동을 가리킨다. 다도는 범죄단체가 많다는 말이다. 명청시기 "월중다도"했다. 그럼 어떤 범죄단체들이었는가? 명청빌기와 광동방지를 뒤져보면, 범죄분자의 모습을 엿볼 수 .. 2013. 8. 5. 명나라말기의 화폐전쟁 글: 이동군(李冬君) 명나라중엽이래, 구라파제국은 돛을 달고 동쪽의 중국으로 몰려왔다. 유럽인들은 백은(白銀)을 가지고 온다. 그때 중국은 막 백은화폐화를 시작한 때였다. 포르투갈인들이 먼저 와서 마카오에 자리를 잡고, 중국과 일본을 왕래했다. 일본에서 수입한 백은을 중국에 수.. 2013. 4. 27. 명십삼릉중 왜 12개는 무자비(無字碑)가 세워졌을까? 작자: veryhope 명십삼릉에는 괴이한 현상이 있다. 이는 사릉(思陵)을 제외하고 명십삼릉의 나머지 12개릉은 비록 모두 명나라때 건조되었지만, 모든 릉에는 당시에 문자를 새기지 않은 석비가 세워져 있다. 사람들은 이를 "무자비"라고 부른다. 이들 석비는 왜 당시에 문자를 새기지 않았을.. 2013. 4. 13. 명나라의 4차에 걸친 북경위기 글: 창해일적수(滄海一滴水) 명나라가 건국한 후 276년간(1368년-1644년), 일찌기 3번이나 제국의 심장인 수도를 직접 위협하는 대사건이 벌어졌고, 명나라는 거의 멸망직전까지 갔다. 이 3차의 대사건은 각각 1449년 야선(也先)이 이끄는 와랄(瓦剌)부의 북경포위공격; 1550년 엄달한(俺達汗)이 .. 2013. 4. 13. 명나라 대예의지쟁(大禮儀之爭)의 진상 글: 자작자애2(自作自愛2) 정덕제(正德堤)가 사망한 후 그의 후계자가 오기까지 35일간, 양정화(楊廷和)는 실제로 대명제국을 통치한다. 그는 즉시 이미 죽은 황제의 조정을 해체하고, 변방주둔군을 불러들여 태감들을 제압하고 나서, 경사의 부대는 그들 원래의 지휘관들에게 돌려주었다... 2013. 4. 1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