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명)106

명나라후기의 해양정책 글: 유앙(劉仰) 포르투갈인들이 중국해안선에 출현함으로서 조성된 첫번째의 사상유례없는 영향은 바로 중국정부가 해외상인등의 행동범위를 제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포르투갈인들이 중국으로 오기 전에, 중국정부는 기본적으로 해외상인들에 대하여 엄격한 관리감독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 2009. 3. 3.
서양인이 그린 명나라때 중국/아시아지도 Fries,Trechel/중국과 일본/1522,1525,1535,1541년출판/29cmX45cm Fries, Trechel/Tabula Asiae VIII/1522,1525,1535,1541년출판/13.1cmX17.1cm Muster/아시아지도/1540년/27cmX34cm Ortelius/아시아지도/Antwerp/1570년초판/37cmX60cm Ortelius/중국/Antwerp/1584년/36.4cmX46cm(서방최초의 중국지도) De Jode/중국/Antwerp/1593년초판/37cmX60cm Mercator/중국/1606년초판/34.. 2009. 1. 10.
명청시기 포르투갈에 대한 칭호 글: 양계파(楊繼波) 중국문헌에 포르투갈(Portugal)에 대한 중국명칭은 아주 많다. 예를 들면, 불랑기(佛郞機), 포도려가(蒲都麗家), 노서달니(盧西達尼), 대서양(大西洋), 서양(西洋), 포도예(捕道倪), 박이도갈아(博爾都噶啞), 파이도기(波耳都欺), 포로아(布路亞), 포도아(葡萄牙)등등이 그것이다. 통계에 .. 2008. 12. 14.
명청시기의 개방(丐幇) (II) 가난뱅이라고 하여, 누구나 '거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거지가 되려면, 먼저 거지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가업을 모두 잃고, 친척친구가 받아들이지 않아 살 곳이 없어 먹고살 방법이 없고; 둘째, 늙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어려서 도와줄 사람이 없거나, 병이 들어도 치료할 방법이 .. 2008. 11. 17.
명청시기의 개방(丐幇) (I) 글: 천행운(天行雲) 무협소설을 읽은 사람들은 "개방"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방(幇)"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강호(江湖)에서 생성된 방파(幇派)일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최소한 명청시대까지 '개방'이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개방방주(丐幇幇.. 2008. 11. 17.
홍광(弘光)조정: 기괴한 정권 글: 조언(肇言) 한간(漢奸)이라는 말은 적에 투항하여 자기민족을 배신한 한족(漢族)을 가리킨다. 이렇게 말하자면, 전국시대에 진(秦)나라의 박해를 받아 흉노로 망명한 장군들은 한간이라고 할 수 없다. 그때는 한족왕조가 아직 건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흉노로 도망치는 것이나, 조(趙)나라로 도망치.. 2008. 11. 12.
관중대지진(關中大地震) : 83만명이상이 사망한 중국최대의 지진 역사기록에 남아있는 지진기록중에서 20만명이상이 사망한 경우는 모두 6번이다. 그런데, 그중 4번이 중국에서 발생하였다.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중 가장 피해가 컸던 경우는 명나라때 일어난 것으로 "관중대지진" 혹은 "화현대지진(華縣大地震)" 혹은 "가정대지진(嘉靖大地震)"으로 불리우는 것으로 .. 2008. 5. 13.
명나라때 황후선발의 8단계시험 글: 월초(越楚) 명나라시기에 누구든지 황후가 되려고 생각했다면, 8단계의 시험을 통과해야만 비로소 가능했다. <<명사. 후비전>>의 기록에 따르면, 명태조 주원장(朱元璋)은 역대후궁들이 정사를 어지럽힌 것에서 교훈을 얻어, 홍무원년에 <<여훈(女訓)>>을 편찬하여 후비들이 지켜야.. 2008. 1. 8.
명나라때 일어난 환관의 데모 글: 이개주(李開周) 명나라 성화(成化) 연간에 북경성에서는 데모사건이 벌어졌다. 황제시대에 중국에서 데모가 일어난다는 것은 아주 드문일인데, 이 때는 예외였다. 데모에 참가한 사람이 4천여명이었을 뿐아니라, 데모행렬은 자금성에 가까이 다가갔고, 더욱 놀라운 일은 데모대의 구성원들이 모조.. 2007. 10. 31.
명나라 황실은 왜 무당산을 중건했는가? 글: 중화유산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무당산(武當山)은 북극진무현천상제(北極眞武玄天上帝)가 득도하여 우화한 장소라고 한다. 그리하여 역대로 도교의 궁관(宮觀)이 가득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무당산을 '무협'으로 인식한다. 고심막측한 내가권(內家拳), 사량발천근(四兩拔千斤)의 태극권..... 2007.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