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목란(程木蘭) 중국이 최근 공표한 7월분 경제통계수치를 보면, 취업인구는 격감했고, 소비지수도 낮아, 내수로 경제성장을 이끌려는 계획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남부 ,북부의 홍수가 이어지고 있어, 전국의 세금징수는 대폭 감소했고, 지방정부는 채무로 허덕이고 있어, 경제재생의 길은 멀고 험하다. 중국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경제수치를 보면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도시신규증가취업자는 671만명이다. 작년동기에 비하여 200만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금년 일반대학졸업생은 874만명에 이른다. 6월 20-24세 전문대학졸업이사의 학력을 지닌 젊은이들의 실업률은 19.3%에 이른다. 이는 취업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외에 많은 사람들은 우한폐렴, 홍수로 일자리와 수입을 잃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