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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경제

중국에 "제2차 대기근"이 발생할 것이다.

by 중은우시 2020. 4. 3.

글: 김언(金言)


우한폐렴이 전세계로 신속히 만연되면서, 민중들은 공황에 빠져 식품을 사재기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식량공급문제가 나타난다. 세계식량기구는 정식으로 식량경보를 발표했다: 일부 식량수출국은 쌀수출을 중단했고; 이미 16년간 결손을 나타낸 중국식량제1주 진젠미업(金健米業)의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7일동안 5번이나 상한가를 기록하여, 70%나 급등한다. 그리고 선지선각의 식량선물은 연속으로 크게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른다. 이를 보면, 만일 사태가 단기간내에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글로벌식량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모두 알고 있다시피, 중국에서 건국이래로 사망자가 가장 많은 정치운동은 '대약진', '인민공사화'와 '공산주의인간천당으로 뛰어들어간" 이후의 3년대기근이다. 이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기근이라 할 수 있다. 최소한 4천만명의 중국인들이 말그대로 굶어죽었다.


외부에서 중국에 제2차 대기근이 발생할지 여부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을 때, 중국의 매체들은 속속 이렇게 말한다. 중국은 식량자급율이 높고, 식량비축도 충분하며, 대외의존도가 낮다. 이런 3가지 식량위기에 대응할 '비밀무기'가 있는 외에, 완비된 식량비축콘트롤시스템, 식량비상보장매커니즘과 여름양식풍년보장이라는 식량공급을 보장하는 3가지 '정해신침(定海神針)'을 갖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식량은 절대로 안전하다. 백성들의 쌀과 면은 걱정할 것이 없다." "현재 우리나라의 식량안정형세는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이다. 양식은 이미 여러 해동안 풍년이었고, 주요양식창고의 비축도 비교적 충분하다. 공급에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하여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조롱한다: 전문가들은 다시 한번 나서서 '통제가능하다'고 말해서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정심환을 먹인다. 지난번에는 '사람간전파'가 없다더니, 이번에는 '사람이 사람을 먹는'것이 발생하지 않을 것인가?


1. 식량생산대국에서 식량수입대국으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정보시대 30년간 중국은 칩을 만들지 못하고, 공업혁명 300년도안 중국은 엔진을 만들지 못하고, 양식수입으로 중국 수천년의 우세산업의 체면을 구겼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수량이 많은 농민이 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량의 양식을 수입한다. 13억중국인은 수입식량으로 먹고 산다. 이것은 일종의 죄악이고 천년의 죄이며 세기의 죄이다.


중국대륙에는 절반의 성이 식량부족이다. 최근 들어, 국가전략물자의 하나인 쌀의 대외의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국제리스크가 급등했다. 2011년 중국은 처음으로 쌀순수입국이 된다. 2012년 주국은 처음으로 세계최대의 쌀수입국이 된다. 2014년 5월, 농업부 관리는 이렇게 말한다. 중국의 양식자급율은 이미 87%로 내려갔다. 전체 농산품의 자급률은 70%가량이다. 30%가량은 국제시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중국해관총서가 공표한 수치를 보면, 2019년 중국양식총수입량은 11,144만톤이다. 그중 대두수입량이 8,851만톤이다. 만일 대두를 수입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4.5억무의 토지에 대두를 심어야 비로소 대두유, 사료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쌀보리류의 재배면적은 이로 인하여 크게 감소하게 될 것이고, 근본적으로 백성의 식량수요를 맞출 수가 없다. 하물며, 식량위기를 해결하려면 대량의 외환보유고를 사용해야 한다.


2020년 식량생산은 메뚜기떼의 황재(蝗灾), 가뭄, 전염병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주요양식생산국이 감산에 직면했다. 양식위기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최대쌀수입국인 월남은 쌀수출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세계제2대쌀수출국인 태국은 가뭄의 영향으로 쌀생산이 41.6%나 감소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쌀은 대화재로 생산량이 70년만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다. 카자흐스탄은 식량수출을 제한한다. 세르비아는 이미 해바라기유와 기타 물자의 수출을 금지했다. 러시아도 10일간의 곡물수출금지의 임시명령을 공표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등 양식수추대국이 양식수출을 제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이러스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스위스와 영국을 휩쓸면서, 유럽국가는 국경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고, 이로 인하여 몇 개의 유럽국가는 식량공급위기가 발생한다.


FAO의 고급경제학자는 이렇게 말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이 폭발로 각국의 민중과 정부는 공황상태로 식량을 사재기하고 있다. 식량통화팽창은 곧 도래할 것이다. 글로벌식량위기가 일촉즉발상태이다. 아마도 나쁜 상황이 4월 혹은 5월에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식품가격이 급등하고, 붕괴된 세계경제와 고실업률은 아마도 사회소란의 촉진제가 될 것이다.


2. 1근의 양식을 팔아서 1병의 생수를 사지 못한다.


2012년 11월 13일, 중국 국가발개위 사회발전연구소 소장 양이용(楊宜勇)은 인민망에서 네티즌들과 대화를 했다. 어떤 네티즌이 이렇게 묻는다 요 10년간 부동산에 100만을 투입하면 1억을 벌었다, 농민이 식량을 재배하고, 돼지를 기르는데 100위안을 투입하면 겨우 10위안을 번다.


양식가격은 과거 10년간 어떻게 변화했는가? 옥수수를 예로 들자면, 2007년 12월 옥수수는 톤당 1,472위안이었다. 2018년 5월 흑룡강 하르빈지구의 수분15%의 옥수수무역상의 구매가격은 톤당 1,570-1,630위안이다. 10년간 겨우 100위안가량 올랐다. 다시 10년간 부동산가격을 보자. 만일 10년전에 운좋게 상해 푸동의 150만위안(대출할 수도 있다)짜리 주택을 샀다면, 2017년에는 1,100만위안에 팔 수 있다. 10년간 950만위안을 벌었다. 그렇다면 1년에 95만위안이 오른 셈이고 1달에 79,166위안이 올랐다. 시간당 110위안이 오른 것이다. 설사 네가 자고 있는 중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이 주택은 분당 1.83위안의 속도로 가치가 올랐다. 여기에서 결로을 얻을 수 있다. 양식가격은 매년 10위안씩 올랐는데, 부동산가격은 10배나 올랐다.


10여년동안, 양식가격에 큰 변화가 없는 외에, 중국양식생산의 노동력원가와 토지, 농약, 화학비료등 생산자료투입요소의 가격은 모두 올랐다. 농민은 '생산량을 늘여도 수입은 늘지 않는다" 1년동안 농사로 번 돈은 외지에 나가서 1달 일한 것보다 적다.


농업의 상대적 수익률이 매년 하락하고, 원가는 계속 오르기 때문에, 농민들은 적극성이 꺾이고, 많은 젊은이들은 도시로 나가서 일을 한다. 지금의 농촌은 '공심촌(空心村)'이 되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더욱 많은 부분의 농민가정은 더 이상 농민수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하지 않는다. 신세대의 젊은이들은 농사를 지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중국의 양식생산노동력은 단절위기를 맞이하고 잇다.


3. 18억무의 경지가 도시화건설로 사라졌다.


인류역사상 영국에서는 '양을 기르기 위해 농민을 쫓아내는' 인클로우저운동이 있었는데, 지금 중국에는 '부동산개발을 위하여 농민을 쫓아내는' 인클로우저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 국토자원부가 최근에 간행한 <전면적으로 영구기본농전특수보호를 실행하는데 관한 통지>에서 2020년 전국의 영구기본농지보호면적은 15.46억무이상이라고 언급하여, 큰 파란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중국정부는 지금까지 18.64억무의 경지를 마지노선으로 하겠다고 말해왔었다. 그런데 졸지에 3.19억무가 소실된 것이다.


빨리 돈을 벌기 위하여, 중국당국은 '독약을 마셔 갈증을 해소하고', '닭을 죽여 달걀을 꺼내는' 행위를 마다하지 않았다. 14억인구의 생존이 걸린 양식문제가 충분히 중시되지 못하고 있다. 근 10여년간, 중국농촌도시화의 급속한 발전과 부동산버블이 신속히 팽창하면서, 도시주변의 좋은 농지는 이미 기본적으로 소실되었다. 여기에 들어선 것은 고층건물과 일망무제의 개발구이다.


대량의 농지가 도시에 신속히 점용당하는 외에, 젊은 세대는 도시로 들어가 노동자가 된다. 농촌에는 심각한 경작포기토지현상이 나타난다. 일부 농민은 가난을 벗어나서 비교적 높은 경제적 수입을 얻기 위하여, 대량의 경작지에 수목이나 기타 경제작물을 심기도 하고, 심지어 양어장이나 새우양식장으로 만들기도 한다.


중국의 1인당 경지면적은 미국의 13분의 1이고, 캐나다의 18분의 1이다. 심지어 인도의 1인당토지도 중국의 1.2배에 달한다. 중국은 미국보다 10억이나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지ㅏㄴ, 미국은 중국보다 10억무가량이나 많은 경지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의 수치를 보면, 중국의 농업인구는 6.7억명이다. 미국의 농업인구는 겨우 284만명이다. 미국은 300만도 되지 않는 농업인구로 세계최대의 식량수출국이 되었다. 1개국가의 식량수출이 세계식량수출이 절반을 차지한다. 즉, "236명의 중국농민의 생산력이 1명의 미국농민의 생산력보다 못하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은 이렇게 형용한다. "중국은 곳곳이 건물이고, 미국은 곳곳이 농장이다." "중국인은 수입식량을 먹고, 자기 땅은 내팽겨쳐둔다."


중국관리는 경중을 모르고, 국제식량가격이 낮다는 것만 강조한다. 중국은 단지 공업만 발전시켜, '세계공장'이 되면 된다고 한다. 외환보유고만 있으면, 여러 방면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모르는 것이 있다.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여긴다. 만일 식량이 심각하게 수입에 의존하게 되면, 일단 전쟁이나 전염병이 나타나면, 세계각국은 식량수출을 금지한다. 중국은 심각하게 다른 나라에 의존해야 한다. 그때 대륙인들은 그저, "강철튀김, 시멘트볶음, 벽돌구이"를 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외에 미중무역전으로 외국기업이 대규모로 중국을 떠났다. 그리고 바이러스로 수출경제는 큰 타격을 받았다. 만일 금년 중국식량생산량이 감소하면, 양식위기가 격화될 것이다. 설사 자본유출과 인민폐절하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큰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4. 중구개륙의 양식오염문제는 촉목경심(觸目驚心)이다.


중국통계국이 공표한 바에 따르면, 2019년 전국양식총생산량은 6,638억톤(13,277억근)이다. 다시 한번 역사최저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사람들은 그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공기와 물오염으로 토양오염이 일어났고, 대량의 양식은 농약잔류, 중금속기준초과가 나타났다. 이들 고농약잔류, 고항생제, 고호르몬, 심지어 고방부제, 고환원제, 고염색등의 유독식품은 대륙 각지에서 무수한 촉목경심의 '암마을'이 나타나게 만들었다.


중국은 오랫동안 농약, 화학비료, 성장호르몬과 유전자조작등을 남용했고, 이미 세계에서 가장 전형적인 화학농업국가가 되었다. 불완전통계에 따르면, 식품을 둘러싸고 인류가 발명하거나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5만여종에 달한다. 식품에는 계속하여 화학물질이 증가하고, 심각하게 생태환경이 오염된다. 이로 인하여 생물다양성이 계속 내려간다. 게다가 중국인이 먹는 80%이상의 대두는 유전자조작대두이다. 이렇게 하여 면역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쉽게 각종 유행성질병에 걸리게 된다. 여기에는 이번에 만연한 우한폐렴도 포함된다.


첫째, "카드뮴쌀"사건이 계속 출현한다.


중국은 매년 1,200만톤의 양식이 토양중금속에 오염된다. 그리하여 매년 200억위안의 손실을 입는다. 토양오염으로 인한 유해물질이 농작물에 축적되고, 식물체인을 통하여 인체로 들어온다. 그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최종적으로 인체건강을 해한다.


현재 전국경지의 중금속오염면적은 16%이상이다. 카드뮴오염의 경지는 11개성의 25개지구에 이른다. 일부 광산지역부근의 중금속함량은 기준을 훨씬 넘어선다. 오수관개는 전국에서 아주 보편적이다. 그리하여 중금속이 농작물내에 모인다.후난성의 오수에 있는 카드뮴과 납의 함량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 비소함량은 둘째이다. 허난성의 크롬오염은 아주 심각하다. 일단 토지가 오염되면, 설사 새로운 오염이 없더라도 100년은 지나야 흙속의 독소가 희석될 것이다.


둘째,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화학비료를 남용하는 수량이 가장 많은 국가가 되었다.


중국의 화학비료의 평군시용량은 선진국 화학비료 안전시용상한의 2배이다. 다만 평균이용률은 겨우 40%가량이다. 이로 인하여 매년 백만톤이상의 질소비료는 작물이 흡수하기 전에 기체의 형태로 대기에 퍼지거나 배수구를 통하여 흘러나간다. 그리하여 토양, 지하주, 지표수와 공기오염을 일으킨다.


화학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휴경(休耕)을 하지 않으므로 토양경화, 지질하락이 일어난다. 현재 전세계에서 질소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나라ㄱ중에서 중국은 유일하게 '비료는 늘이나 생산량은 줄어드는' 유형에 속한다. 화학비료사용량이 농작물생산량과 정비례관계에 있지 않은 것이다.


셋째, 중국은 세계제일의 농약소비대국이다.


불합리하게 화학비료를 사용하여 토양을 파괴하는 외에, 농약의 불합리한 사용도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중국의 단위면적당 화학농약의 평균용량은 세계평균용량의 2.5배-5배이다.


현재, 중국농약의 이용률은 30%에도 못미친다. 최근 들어 중국농약의 연간사용량은 120만톤이상에 달했다. 그중 10%-20%는 식물체에 붙는다. 나머지는 토양과 물에 흩어진다. 토양, 수원, 공기 및 농부산품에 큰 위해를 가한다. 농약잔류물의 기준초과는 이미 중국식품안전이 직면한 주요문제중 하나가 되었다.


넷째, 중국의 비닐하우스하용면적은 이미 1억무를 돌파했다.


중국은 매년 약 50만톤의 비닐잔류물이 토양에 남는다. 비닐잔류율이 40%에 달한다. 대부분의 비닐은 분해가 잘 되지 않는다. 토양구조를 파괴할 뿐아니라, 작물의 뿌리가 물을 흡수하여 생장발육하는 것을 저해한다. 그리하여 토지의 생산력을 저하시키고, 지하수가 삼투되기 힘들게 만든다. 그리고 잔여비닐은 분해과정에서 납, 주석, 프탈레이트류의 화합물등 유독물질을 남긴다. 그리하여 새로운 토지오염을 일으킨다.


다섯째, 농업용수부족문제가 날로 심각해진다.


중국재정부관리가 한 말에 따르면, 2011년 전국 18억여무 경지중에서, 55%의 경지는 완전히 하늘에서 내리는 비만을 기다린다. 대형관개구역의 핵심공정손괴율이 40%에 가깝다. 중소형관개구역의 구거중 양호율은 50%가량이다. 농지의 말단구거는 더더욱 노화되고 수리를 받지 못하는 현상이 심각하다. 그리하여 효율이 날로 떨어진다. 어떤 데이타에 따르면, 1980년이전 평균 매년 국가의 수리에 대한 튑은 전국인프라건설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7%였는데, 1980년-2007년에는 2.84%로 감소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75%의 호수물와 50% 의 지하수는 이미 오염되었다. 75$의 토양은 이미 지력을 잃었다. 그리고 현재 사막화되고 있다.


현재 경작모델은 더더욱 제도적인 메마른토지을 조성한다. 과거와 같은 작물을 생산하면서 현재 쓰는 물은 과거보다 10배가 많다. 아직 대규모 관개를 구비하지 못했던 고대중국은 물의 수요,공급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하여, 고인들은 '보상(保墒)'을 핵심으로 하는 경작체제를 갖추었다. 지금은 조상들이 이천여년간 해왔던 "송토보상(松土保墒)'방법을 포기하여, 매년 농지는 890억평방미터의 물이 증발했다. 이는 황하 1개 혹은 2개의 해하의 천연수량에 해당한다. 이는 10개의 '남수복조'중축선의 1기공정에 상당한다. 이는 중국북방에서 발생하는 '물부족'의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당연히 토지의 메마름은 대륙각지에서 삼림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중요원인중 하나이다.


그외에, 전국에서 짚을 태우지 못하게 한 것은 토지에 여러 종의 미원소를 부족하게 만든다. 그리하여 심각하게 산-알칼리와, 잡초, 병충의 다양화, 식량감산, 식량품질저하를 가져왔다.


5. 쌀밀수로 양식이 충분하다는 겉모습이 연출되다.


2019년 반포한 <중국의 식량안전> 백서에 따르면, 중국양식생산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속 4년간 안정적으로 6.5억톤이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 곡물자급율은 95%를 초과한다. 그리하여 식량의 절대안전을 확보하였다. 나머지 10%도 되지 않는 양식은 수입해야 한다. 그중 가장 많은 것은 대두이다. 중국양식생산량에 얼마나 많은 허수가 있는지는 잠시 놔두고 일단, 쌀의 밀수가 중단되면, 중국양식의 실태가 본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게 될 것이다.


2011년이전에, 중국의 쌀가격은 대부분 태국이나 월남등의 국가보다 낮았다. 그래서 살의 밀수출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08년에 국제 쌀가격이 한대 톤당 1,000달러이상으로 급등한 바 있다. 국내쌀가격의 배이상이었다. 수출이윤이 급등한 것이다. 그리하여 변경에서 쌀의 밀수출이 창궐했었다.


2012년이후, 이런 상황은 역전된다. 중국정부는 매년 쌀의 수매시 보조금가격을 올린다. 즉 '양식최저수매가격'이다. 국내식량가격이 계속 오르고, 국제쌀가격은 계속 내리고, 인민폐가 절상되면서, 중국양식가격은 점점 세계에서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된다. 국내외가격차이가 커진다. 중국쌀가격은 국제쌀가격보다 50%이상 높다. 거액의 이윤으로 대량의 동남아국가의 쌀이 계속 중국으로 밀수입되어 들어온다. 이렇게 하여 농민의 수중의 쌀과 보리는 높은 가격으로 국가와 지방의 양식비축창고로 들어가고, 저가로 밀수한 쌀은 백성의 식탁에 오른다.


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2012년이래, 밀수입한 쌀의 수량이 해관수입수량보다 적지 않을 것으로 본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쌀의 2.3는 월남에서 오기 때문에, 월남도 쌀의 불법수출의 주요내원지이다. 월남을 제외하고, 중국의 육로변경에 있는 인도, 버마, 파키스탄등 주요쌀수출국들은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모두 쌀밀수의 내원지이다.


2016년 4월, 중국 해관총서가 통일적으로 지휘하여 쿤밍해관, 꾸이양해관이 공동으로 행동에 나서, 여러 성에 걸친 쌀밀수집단을 일망타진한 바 있다. 초보적인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밀수집단은 2013년부터 월남에서 쌀 5.06만톤을 밀수하고, 판매수입 1.8억여위안에 달하며, 사건금액은 2.7억위안에 달한다. 세금포탈금액이 1.23억위안인데, 이는 아마도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판매수입으로 추산해보면, 근당 쌀은 겨우 1.8위안이다. 이 가격은 최소한 국내시장의 절반이다. 가축에 먹이는 사료보다도 싸다. 만일 고급쌀과 하급쌀, 동북쌀과 태국쌀을 섞어서 팔면, 판매가격은 근당 8위안까지 올릴 수 있고, 이를 통해 거액의 폭리를 취할 수 있다.


6. 들으면 간담이 서늘해지는 '양식킬러' 메뚜기떼


농촌에 이런 말이 있다. "윤사월, 나뭇잎은 먹는다." 그 뜻은 만일 이 해가 윤사월이면, 수확이 좋지 않아서 살기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농님들은 아마도 먹을 양식이 없어서 할 수 없이 나뭇잎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금년은 마침 윤사월이 있다. 만일 충재와 기후등 원인으로 생산이 줄어들면, 이제 막 '가난을 벗어난' 대륙의 백성들이 무엇으로 배를 채울 것인가


중국의 국가임초국(國家林草局)은 3월 2일 긴급통지를 내려, 메뚜기떼가 계절풍을 타고 3개의 노선으로 중국에 들어올 것이라고 하였다. 각각 파키스탄에서 티벳, 버마에서 운남 및 카자흐스탄에서 신강으로. 현재 우한폐렴이 이미 중국대지를 3개월이나 휩쓸었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독감, 담배거세미나방, 메뚜기떼등 바이러스, 총해가 계속되고 있다. 사막메뚜기께가 일단 중국으로 들어오면 생태균형을 파괴하게 될 것이고, 다시 하나의 중대위기가 될 것이다.


3월 27일, 농업농촌부 종식업관리사 부사장 류리화(劉莉華)는 이렇게 말한다. 금년의 여름생산과 일년생산의 풍년을 보장하기 위하여는 방병치충(防病治蟲)'의 임무가 아주 무겁다. 금년 중국 농작물의 중대한 병충해는 많이 발생하는 상태이고, 작년보다 심하다. 옥수수생산을 위협하는 것은 주로 담배거세미나방이고, 쌀생산을 위협하는 것은 벼멸구와 흑명나방이고, 보리생산을 위협하는 것은 주로 녹병균, 더댕이병, 백분병이다. 현재 녹병균은 9개성에서 발생하여 1,300여만무에 이른다. 최근 10년도인 가장 심하게 발생한 해이다.


금년초 아프리카에서 폭발한 세기적인 메뚜기떼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의 수십개 국가를 석권했다. 메뚜기떼가 도착하는 곳의 농작물은 대규모로 감산되고 심지어 수확이 끊긴다. 여름에는 아마도 더욱 큰 규모의 충해가 있을 예정이다. 작년에 중국농작물에 대규모 손실을 조성한 '양식킬러' 담배거세미나방이 2월에 운남, 사천에 '권토중래'했다. 수량은 작년보다 90배나 늘었다. 2019년 담배거세미나방이 처으 대륙에 들어와 25개성에서 번식했고, 이 곤충은 확산이 빨라, 많은 면적의 양식작물에 해를 기친다. 그리고 거의 뿌리봅을 방법이 없다. 현재 이런 해충은 남방지구의 농작물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농작물의 생산손실을 조성하게 된다.


우한폐렴의 상황이 중국에서 아직 사라지지 않았는데, 메뚜기떼가 국경으로 다가온다. 밖에는 메뚜기떼가 있고, 안에는 군충(軍蟲)이 있다. 그리고 2019년에 나타난 역사적으로 보기드문 여름, 가을, 겨울에 이어지는 가뭄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이렇게 하여 금년 중국에 식량위기의 리스크가 가속화되고 있다.


7. "양식쥐새끼"가 천하의 양식창고를 텅비게 만들었다.


중국의 CCTV <초점방담> 2015년 4월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기자는 양식상인의 실명고발에 따라, 랴오닝, 지린등지로 가서 조사한 결과 현지의 일부 중저량(中儲糧)의 양식창고는 식량상인과 결탁하여, 묵은 식량으로 햇 식량과 바꾸어 그 차액을 취하며, 톤당 700위안에 이른다. 만일 2만톤을 팔면, 차액만 천만위안에 이른다. 10년간 일을 해온 양식상인은 추가로 이렇게 토로한다: "묵은 식량으로 햇 식량을 바꾸는 것은 업계에서 이미 무슨 비밀도 아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랴오닝과 지린은 막 "2014년 전국양식질량안전감독관리공작우수단위"로 표창받았었다는 것이다.


모두 알고 있다시피, 양식비축은 자연재해나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것은 이렇게 충분히 신뢰받는 중앙국유기업이, 쥐가 고양이를 잡는 게임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명실상부한 '쥐새끼'가 되었던 것이다.


허난은 '천하양창(天下糧倉)'이라고 불린다. 2013년 검찰기관은 중저량 허난분공사의 한 분계통에서 110명의 '큰 쥐새끼'를 잡아낸 바 있다. 그리하여 중국의 부패단속최고기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해 7월 16일, 중저량 허난분공사의 전총경리, 당위서기 리창센(李長軒)은 1,407.9만위안, 4.5만달러의 뇌물수수 및 거액재산내력불명으로 무기징역의 형을 받는다.


중저량 저우커우직속창고 주임인 챠오젠쥔(喬建軍)은 10여년간 재직하면서, 양식상인들과 결탁하여, 바꿔치기나 허위보고를 통하여 합계 26억근을 빼돌려, 국가양식자금 7억위안을 편취한다. 사건발생전에, 챠오젠쥔은 이미 거액을 갖고 외국으로 도망친다. 전처와 함께 미국에서 호화주택을 매입하고 회사도 등록했다.


더욱 뿌리깊은 문제는 '전권량(轉圈糧)'으로 국가양식비축분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된다는 것이다. '천하양창'이 '천하양황(天下糧荒)'으로 바뀌어 버렸고 직접적으로 국가양식안전을 위협한다. 중저량 허난분공사 2009, 2010년이 장부로 보면 그 해 농민으로부터 수매한 전체성의 80%이상의 양식을 매입했는데, 실제수매량은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업계인사의 추산에 따르면, 중저량 허난분공사의 매년 비축색량의 최소 1/6은 '전권량'이다.


중국정부가 매년 국가와 지방의 비축양식에 대하여 전면조사를 실시하지만, 양식비축기업은 온갖 방법으로 각종 조사를 벗어난다. 2013년 5월 31일,중앙제1순시조는 중저량(중국저비량관리총공사)에 진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중저량소속의 흑룡강 린덴직속창고에 큰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중저량은 큰 손실을 입는다. 처음에는 손실이 억이 넘는다고 했다가 다시 말을 바꾸어 307억위안이라고 하였다. 이는 중국양식의 방대한 수매비축규모와 보관안전과의 사이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준다.


중국정부는 매년 전국의 비축량이 2.1억톤에서 2.7억톤에 이른다고 말한다. 전국인민이 4개월 내지 6개월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그 해의 1억톤가량의 잔여식량까지 합치면, 전국인민들에게 18개월 내지 20개월가량 먹을 거리가 있다고 한다. 만일 현재 유행하는 말로 표현하자면, "썰물이 밀려나가고 난 이후에야 비로소 누가 벌거벗고 수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