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曹魏) 7명의 유주자사(幽州刺史)
글: 정회역사(情懷歷史) 동한말기, 유주(幽州)는 자주 등장하는 지방이다. 처음에 유우(劉虞)라는 한나라 황실후예가 유주목(幽州牧)을 맡았다. 그러나, 그의 부하인 공손찬(公孫贊)의 실력이 강화되면서, 결국 유우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당연히 공손찬도 다시 원소(袁紹)에게 소멸된다. 207년, 조위는 원소집단을 철저히 소멸시키고, 유주는 결국 조위의 강역이 된다. 아래에서는 조위시대 7명의 유주자사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제1대: 최림(崔林) 최림은 청하최씨(淸河崔氏)출신으로 양수(楊修), 사마의(司馬懿), 진군(陳群)등 조위대신들과 마찬가지로 대대로 이어내려오는 명문집안에서 태어났다. 조조가 기주(冀州)를 평정할 때, 최림이 기용되어, 기주별가(冀州別駕), 승상연속(丞相掾屬)이 된다. ..
2024. 2. 23.
역사소설로 본 역대 창술 명장의 랭킹은...?
글: 이치아(李治亞) 만일 역사상의 인물과 소설에 나오는 명장에 대하여 랭킹을 매긴다면 소설에 나오는 대단한 명장들에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예를 들어, 이존효(李存孝), 항우(項羽), 양육랑(楊六郞), 악비(岳飛), 나송(羅松), 조운(趙雲)과 같은 경우에 누가 앞서고 누가 뒤에 놓일까? 1위: 십삼태보(十三太保) 용남공(勇南公) 이존효(李存孝) 이존효는 당(唐)나라의 최고 사나이이다. 두 팔은 네 마리의 코끼리가 당해낼 수 없는 힘이 있었고, 손에 든 우왕삭(禹王槊)은 용맹무적이었다. 황소(黃巢)를 평정하는 전투에서, 이존효는 용맹하게 선봉에 서서 적장을 하나하나 참살했다. 대제(大齊)의 맹장 맹절해(孟絶海)는 전쟁터에서 수백전을 벌이면서 패배한 적이 없었는데, 이존효에게 생포되고, 돌아올..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