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홍중(李鴻忠)에게 배우자!
글: 어양산인(漁陽山人) 보도에 따르면,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주석' 선거에서 시진핑은 만장일치로 2,952표의 찬성을 획득했다. 이라크의 전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100%득표라는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던 것처럼. 이어서, 당위군(黨衛軍)의 허수아비병사들이 '전과정민주'의 전당으로 착착착착 걸어들어가서, 목후이관(沐猴而冠)의 삐에로에게 '선서'를 진행한다. 웃기는 점이라면, 중국의 '헌법'은 원래 겨우 16,000여자이고, 16절(국판)로 인쇄하면 아주 얇은 책자가 된다. 신임 외교부장 친강(秦剛)이 기자회견에서 흔들었던 그 소책자이다. 그런데, 당위군이 들고 있는 '헌법'은 1인치두께는 되었다. 그 붉은표지 안에 이 들어있는지, 가 들어있는지 누가 알 것인가? 더욱 웃기는 점은 시진핑이 아무 것도 눈치채지..
2023. 3. 14.
진실한 러시아와 거짓된 러시아
글: 주한경(周漢卿) 먼저, 오늘날 러시아에 관한 각종 고착된 인상이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는 낙후되었다, 러시아는 독재국가이다, 러시아인들은 나쁜 근성이 있다등등. 이 모든 것들은 소련시대에 고착된 것이고, 고대역사적으로 러시아에 관한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없었다. 19세기와 20세기, 유럽의 민족국가들이 흥기하면서, 영국은 프랑스를 멸시하고, 프랑스는 독일을 멸시하고, 독일은 러시아를 멸시했다. 이때 독일지역에는 러시아인과 러시아문화를 공격하는 글이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마르크스, 헤겔, 슈펭글러, 비트포겔등이 있다. 20세기초, 레닌등 볼셰비키는 짜르통치에 반대하다가 유럽의 비엔나등지로 도망쳐 혁명을 계획한다. 레닌볼셰비키는 러시아제국과 러시아민족을 적대시한다. 그리하여 유럽인들이 러시..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