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국화"가 가장 철저한 4개 국가는...?
글: 지호(知乎) 근대는 서방의 침입으로, 중화문화가 쇠퇴의 길을 걸었다. 사방의 주변국가들도 점점 탈중국화를 시작하게 된다. 그렇다면, "탈중국화"가 비교적 엄중하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들은 어디일까? 사실상 이들 국가에는 한국,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가 포함된다. 이들 국거에서는 거의 중화문화와 관련된 요소를 볼 수 없게 되었고, 한 나라는 완전히 서구화되었다. 그들은 어떤 나라들일까? 1. 한국: 불교에서 기독교로 이 나라는 현재 중국과 여러가지를 다투고 있다. 예를 들어 무슨 명절, 문화, 유명인사등등. 그러나, 한국은 이전에 거의 중국을 그대로 따라했었다. 당시에는 연호조차도 숭정제의 연호를 그대로 썼으니, 한국의 한화(漢化)정도가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은 이전에 중국의 한자..
2023. 5. 2.
미중관계의 기원과 영향 (1)
글: 모해건(茅海建) 1. 초기 미중민간관계 미중양국의 민간교류는 아주 멀리 거슬러 올라간다. 최초는 광주(廣州)의 무역이다. 1784년 8월, 미국상선 Empress China호가 중국의 광주에 도착한다. 그 항해노선은 뉴욕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하며 15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1790년부터,미국상선은 미주의 서북해안에서 광주로 항해하여, 당시 미중무역에 근본적인 변화를 발생히킨다. 미국은 이때 처음의 13개주에서 태평양까지 서부영토를 개척했고, 이는 미중무역을 크게 촉진시키게 된다. 중국은 미국에서 화기삼(花旗蔘), 모피, 단향목(檀香木), 납(鉛), 면화(棉花)와 직물등의 물품을 수입했고, 미국은 중국으로 부터 차, 비단, 자기등의 물품을 수입했다. 19세기에 이르러, 미국상인들도 터키아편을 밀수..
2023. 5. 1.
홍얼다이(紅二代)의 시각: 누가 시진핑의 후계자가 되어야 할 것인가?
글: 하청련(何淸漣) 최근, 국내 웨이신에 류야저우(劉亞洲)가 무기징역형을 받았다는 소문이 널리 퍼졌다. 이는 2021년 12월 유야저우가 체포되었다는 소문에 뒤이은 것이다. 구경꾼의 입장에서 필자는 당연히 장후(江胡, 장쩌민, 후진타오)시기를 홍얼다이(紅二代)들은 집사모델(管家模式)이라고 여겼고, 후진타오의 두번째 임기에 이르러, 홍얼다이들은 슬슬 몸을 풀면서 집사모델에서 이제는 후계자모델로 바뀌어야 한다고 여기게 되었다. 시진핑은 당연히 홍색후계자이다. 그러나, 누가 알았으랴. 후진타오시대에 거의 조야에서 모두 찬양받던 느슨한 시기를 맞아, 특히 류야저우는 후원(胡溫, 후진타오, 원자바오)시대 10년중 거의 중공당내 미래의 정치스타로서 떠오르고 있었다. 이 역사적 사실을 되돌아보면, 권력의 본질을 이..
202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