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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문혁전)72

개국대전에 출석하지 못한 5명의 원수(元帥)는 어디에 있었는가? 글: 김산(金汕) 60년전의 개국대전에 모택동의 곁에는 당정요인들인 주은래, 유소기, 송경령, 장란(張瀾), 고강(高崗)등이 모두 참가했다. 그런데, 주덕(朱德) 총사령관이 말을 할 때, 군대지휘관중에서 아주 중요한 인물들이 빠져 있었다. 사진으로 보면, 10대원수(비록 개국대전 6년후에 임명되었지만, .. 2009. 10. 7.
용선쟁(龍船峥)사건: 1960년대 강남종족간 무장전투 작자: 미상 1967년에서 1968년 사이에 평양현(平陽縣, 지금의 蒼南)의 강남(江南)에서 진림(陳林), 양황(楊黃)간에 대규모의 종족간 무장전투가 벌어졌다. 20여개월동안 지속되면서 12명이 죽고, 수십명이 부상당했으며, 가옥 189간이 불탔고, 대량의 농지가 황폐화되어 손실이 참혹했다. 1. 역사연원 평양강.. 2009. 2. 2.
소련공군의 한국전 참전 글: 고홍비설(孤鴻飛雪) 요녕성 남부의 작은 도시 여순구(旅順口)는 지금 대련(大連)시의 한 구(區)가 되었다. 특수한 지리적 위치로 인하여, 중국근현대사상 여러가지 중요한 사건들 예를 들면, 청일전쟁, 러일전쟁, 부의의 만주국건국, 소련홍군의 동북지방진입 및 대련에 10년간진주한 일....등등이 .. 2008. 12. 28.
중국은 한국전쟁 최대의 실패자이다 글: 유빈부(劉斌夫) 만일 새장속에 갇힌 사람이 세상사람의 존중을 받는다면, 우리는 진정 잔혹한 역사와 진실을 직면하지 않아도 된다.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일정기간동안 모든 사람을 속일 수도 있고, 영원이 일부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 2008. 12. 11.
모택동이 개명시킨 중앙위원 5명 글: 진전요(秦全耀) 1. 허세우(許世友): 8기중앙후보위원, 9기, 10기, 11기 중앙위원, 중앙정치국위원 2만5천리의 장정의 길에서 허세우는 처음으로 모택동을 만난다. 모택동은 그에게, "내가 네 이름을 자주 들어봤는데, 너를 만나보지는 못했었다. 네 이름은 어떤 자를 쓰는가?" 허세우는 이렇게 대답했다.. 2008. 10. 4.
1950년대 중국대륙의 두 가지 유언비어 글: 이약건(李若建) 유언비어라는 것은 황당한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대규모의 유언비어가 떠도는 것은 민간의 집단기억을 누군가 자극했기 때문이며, 특히 사회의 변천과정에 있을 때가 많다. 1950년대초기, 화북과 화동지역에는 각각 "할단(割蛋, 불알을 자름)"과 "모인수괴(毛人水怪)".. 2008. 5. 9.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명칭의 탄생유래 글: 중천비홍(中天飛鴻) 신중국의 명명은 신중국의 전체 창건과정에 걸쳐 있다. 최종적으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낙착되었는데, 이는 중국공산당의 인민공화국에 대한 사항과 인민민주정권건설에 대한 실천이 결합되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이름에 비록 "민주"라는 두 글자는 빠졌지만,.. 2008. 1. 29.
한국전쟁시 인민해방군의 전사, 전상자의 숫자 작자: 미상 한국전쟁이 끝난지 이미 50여년이 지났다. 최근 10여년동안 중국정부는 서로 다른 채널을 통하여 한국전쟁중의 지원군 사상숫자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지금까지도 지원군의 사상자숫자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되어 있다. 1. 중국정부 공식자료 지금까지, 중국정부가 매.. 2007. 8. 2.
1949년 대만점령이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 1949년 신중국건국초기에 모택동은 주로 무력방식으로 대만을 해방하고자 하였다. 일찌기 1949년 5월,모택동은 화동야전군(華東野戰軍) 부사령관 속유(粟裕)에게 명령을 내려 삼야(三野)부대를 조직하여 대만공격준비를 하도록 하였다. 당시 상해전투가 막 끝났고, 화동의 많은 지역이 아직 해방되지 않.. 2007. 5. 11.
"132소조" : 중남해 전용담배 생산경위 작자: 곽원단(郭媛丹) 사천 십방(什邡)은 200여년간 담배를 심어온 담배의 고장이다. 모주석의 시가담배로 이곳의 특공연(特供煙) 생산조(生産組)에서 제조한 것이다. 1950년대말부터 시작하여, 십방연창(什邡煙廠)은 하룡(賀龍) 원수를 위하여 시가담배를 만들었다. 올해 82세인 범국영노인.. 200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