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역사사건/역사사건 (문혁전)74 "제일서기(第一書記)" 명칭의 역사 글: 상강호(湘江湖) 스팡(什邡)사건은 모택동사상의 승리이다. 스팡은 현급시이고, 더양(德陽)시에 속해 있다. 2012년 6월 5일 밤, 정부는 선포한다. 중공쓰촨더양시 상임위원, 부시장 줘정(左正)이 스팡시위 제1서기를 겸임한다고. 그리고 스팡시위서기 리청진(李成金)이 줘정의 업무를 .. 2012. 9. 18. 보이보(薄一波)가 남긴 부정적 유산 글: 여이위(余以爲) 어떤 조직이건 성문(成文), 불문(不文)의 원칙이 있다. 중국공산당의 성문조항은 무시해도 된다. 대부분은 고의로 애매하게 표현하였기때문에 아무렇게나 해석할 수 있기때문이다. 진정 역할을 하는 것은 불문의 원칙이다. 잠규칙(潛規則)이라 부를 수도 있다. 그중의 .. 2012. 3. 27. 삼문협(三門峽) 댐공사의 실패 글: 임휘(林輝) 1950년대, 자주 범람하는 황하(黃河)의 치수를 위하여, 중국정부는 소련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1954년 10월, 소련전문가의 지도하에, 수리부와 연료공업부가 주도하여 성립한 황하규획위원회는 <황하종합이용규획>을 완성한다. 이것은 아주 아름다운 .. 2012. 2. 19. 신중국 국가주석(國家主席)제도의 변천 글: 이계화(李桂華)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시, 국가기구체계에 국가주석에 관한 조항은 없었다. 그저 '중앙인민정부주석(中央人民政府主席)'을 두었을 뿐이다. 그러나, 중앙인민정부주석은 독립한 국가기관이 아니었다. 그저 중앙인민정부위원회의 구성원이었다. 그러므로.. 2012. 2. 1. 신중국은 왜 조어대(釣魚臺)를 국빈관으로 삼았는가 글: 홍촉(洪燭) 필자는 어릴 때 남방에서 지냈다. 머나먼 북경에 두 곳은 나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가져다 두었다: 그중 하나는 중남해(中南海)이고, 다른 하나는 조어대(釣魚臺)이다. 중남해는 말할 것도 없이 조국의 심장이었다. 모주석이 그 곳에 있으면서, 글을 쓰고 나라를 통치했다. .. 2011. 10. 8. 중공의 6.25참전 의사결정경위 글: 사마량(司馬亮) “병력을 움직이는 일은 국가의 대사이다. 삶과 죽음이 갈라지는 곳이며, 살아남고 망하는 것이 갈라지는 길이다. 잘 살펴보지 않으면 안된다.” (兵者, 國之大事, 死生之地, 存亡之道, 不可不察也) 예상치도 못하게 발생한 한국전쟁은 새로 건국하여 할 일이 많던 신중국에 있어서,.. 2011. 6. 6.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