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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분석248

청나라에 의하여 왜곡, 조작된 명나라 역사 작자: 도랑영웅(屠狼英雄) ====================== 지금 많은 사람들은 명나라의 역사에 대하여 편협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 역사는 영원히 승리자에 의하여 쓰여진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중국역사상 글에 대한 탄압이 가장 심했던 청나라때, 편찬된 <<명사>>는 청나라의 통치필요에 의하여 명나라.. 2006. 10. 21.
중국역사상 소저(小姐) 칭호의 변천 작자: 양발불(梁發芾) -------------------- 소저(小姐)라는 칭호는 송(宋)나라때에는 비천한 젊은 여성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소저라는 칭호의 변천에 대하여 깊은 연구를 했던 사람은 청나라때의 학자인 조익(趙翼)이었다. 그는 <<해제총고>>제38권에서 "소저는 지금은 남방의 귀족집안의 여.. 2006. 10. 10.
중국고대의 공용어 현재 중국의 공용어 관방언어는 보통화이다. 보통화의 기초는 바로 북경말이다. 중국의 공용어라는 이 전통은 대체로 원(元)나라때부터 시작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원나라이전에, 중국의 공용어는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이에 대하여 확실한 역사기록은 전혀 가지고 있지 못하다. 중국이 통일된 것은 .. 2006. 9. 29.
중국의 살인철칙 글: 吳祚來 =========== 우리는 예술경연이나 체육시합을 관전할 때 심판들이 점수를 내는 방법을 보곤 한다: 가장 높은 점수는 제외하고, 가장 낮은 점수도 제외하면, 바로 선수가 최후로 얻은 점수가 되는 것이다. 중국의 전통적인 살인방식도 이렇다: 가장 나쁜 자를 죽이고, 가장 좋은 자도 죽인다. 그.. 2006. 7. 23.
정수와 소수 작자: 杜奔放 ------------ 옛날 옛날에, 한 고대문명국가가 있었는데, 국민들은 그저 정수만 알았다. 예를 들어, 0, 1, 2, 3, 4..... 한번은 국왕이 대신들에게 이런 문제를 물어보았다. "1 나누기 2 는 무엇일까?" 결과적으로 대신들중에 절반은 0이라고 했고, 나머지 절반은 1이라고 했다. 이 두 파는 매일 조정.. 2006. 6. 27.
역사의 오해 : 진회는 매국노가 아니다. 악비앞에 무릎꿇고 있는 진회부부상 2005년, 김탁이 만든 진회부부상 역사학자들의 연구와 고증에 따르면 얻어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진회(秦檜)는 매국노가 아니다" 원인은 매우 간단하다. 송나라와 금나라간의 전쟁은 중화민족 내부의 전쟁이었기 때문이다. 즉, 내전이었기 때문이다. .. 2006. 5. 1.
중국역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1. 역사상 유일하게 전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한 사람은 중국의 서태후(자희태후)이다. 2. 중국과 영국의 아편전쟁중에 청나라병사와 영국군병사의 사망비율은 600:1이었다. 3. 북경사람들은 민족영웅인 원숭환의 살을 먹은 적이 있다. 4. 명나라 말의 장헌종이 사천사람들 천만을 도살하여, 청나라는.. 2006. 4. 6.
중국이 대국이 되려면.... 이 글은 세계상업평론에 실린 내용을 발췌한 것인데, 중국이 대국이 되는데 필요한 조건은 우리에게도 귀감이 되는 것같다. ===================================================================================== 중국은 대국인가? 토지와 국민으로 보면 중국은 일찌감치 대국이다. 러시아는 토지는 매우 크고, 미국도 지금.. 2006. 4. 6.
중국역사학계의 10가지 오류 (3) 8. 중국은 5000년의 문명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모두 5천년의 문명사를 얘기하지만, 이 5천년이 어떻게 계산되었는지는 불명확하다. 만일 최초로 고고학적 증거가 있는 상나라부터 시작한다면 3,500년이다. 거기에 전설중의 하(夏)왕조까지 합치면 4000년이다. 5천년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 2006. 4. 3.
중국역사학계의 10가지 오류 (2) 4. 농민반란은 중국역사를 진보시켰다. 중국의 중학교 교과서에는 농민반란을 언급할 때마다, 모두 진보적인 의미를 얘기한다. 만일 그들이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이 있으면, 바로 그들의 상층부들이 지주계급으로 변환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함으로써, 농민들은 잘못이 없다고 한다. 역사상의 절대다.. 2006.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