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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중국의 사회118

시내버스안의 오대방파 작자: yonggandenvhai 시내버스를 타면, 나는 오래 기다리는 것도 두렵지 않고, 만원버스 속에서 끼어가는 것도 무섭지 않다. 몇 년동안 바람이 불건 비가 내리건 절대 지각한 적이 없다. 차가 막히고 시내버스가 늦게 오더라도 나는 조금 먼저 집문을 나섰고, 버스속이 붐비면 나는 신체를 단련하는 가장 .. 2007. 4. 9.
졸부배출의 시대 글: 노국평(魯國平) 최근 소주등 도시에서 연이어 자가용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고의로 긁힌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사건 자체로 보자면, 이것은 전형적인 '부자를 미워하는 심리'를 드러낸 것이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만 입히고, 자기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일을 한다는.. 2007. 4. 9.
이혼증서 즉석발급 : 복인가 화인가? 글: 진일균(陳一筠) 왕여사가 급히 전화를 걸어왔다. 나한테만 얘기해야할 일이 있다고 했다. 나는 바로 약속한 상담실로 갔다. 그녀를 보니 이미 흐느끼며 말을 제대로 못이을 정도였다. 그녀는 그녀의 번개같은 이혼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어젯밤, 남편과 싸웠어요. 화난 김에 '꺼져라!'고 소리쳤.. 2007. 3. 14.
중국의 계획생육(計劃生育)과 부호들의 다자녀 글: 법제일보(法制日報) 막 음력설날이 지나면서 왕모는 두번째 아이를 낳았다. 황금돼지해에 얻은 아들이었으니, 왕모의 기쁨은 더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것이다. 그러나. 이어서 들어온 소식하나는 이 기쁨을 상당한 정도로 감쇄시켰다. 2007년 2월 28일,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는 정책을 만들어 .. 2007. 3. 8.
중국은 왜 가난한가? - 승객이 시내버스를 타려고 쫓아가고 있고, 막 버스에 발을 올려놓으려는 순간, 판매원은 문을 닫고 출발벨을 누르고 그냥 가버린다. - 편지를 부칠 때 상대방의 우편번호를 몰랐거나 아니면 깜박 잊고 써넣지 않으면, 편지는 우체국에서 다시 너에게 반송되어 온다. - 길에서 누가 싸우면, 모두 멈춰.. 2006. 11. 16.
달은 자고이래로 중국의 영토이다. 작자: 문건평(文建平) 오래된 옛날의 중국에, 후예(后羿)라고 부르는, 활로 태양을 쏘는 영웅이 있었고, 백성들의 존경과 추앙을 받았으며, 아주 아름답고 착한 여자를 처로 맞이하였으니, 그 여자의 이름은 상아(嫦娥)였다. 부부는 서로 깊이 사랑했다. 하루는, 후예가 곤륜산에 친구를 만나러 .. 2006. 11. 10.
10년간 228차에 걸쳐 105만위안(약1억2500만원)의 빚을 갚은 부부 뒷줄은 빚을 갚은 장주 부부 앞줄은 채권자 왕순옥 부부 상해에서는 <<천경지의>>라는 제목의 텔레비전 드라마을 상해시 양포구에서 찍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실제 이야기를 근거로 한 것이다. 바로 장주(章鑄)와 나봉선(羅鳳仙)부부가 10년동안 고생을 하여 총 228번으로 나누어 36명의 채권.. 2006. 7. 12.
중국의 젓가락과 관련된 금기 10가지 중국인이 젓가락(&#31607;子)을 사용하여 식사를 하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것이다. 옛날에는 "저(箸)"라고 불렀다. 일생생활에서 젓가락의 사용에 대하여는 따지는 것들이 많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젓가락을 사용할 때, 정확한 사용방법은 반드시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집어야 하며, 엄.. 2006.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