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사회/중국의 사회135 "나는 왜 중국을 떠나는가" - 한 민영기업가의 비행기에서의 작별의 말 글: 진천용(陳天庸) 오늘 나는 중국을 떠나기로 선택했다. 유럽으로 가서 한동안 머물면서 영구통행증을 얻을 것이다. 많은 친구들은 나에게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물었는데, 지금 나는 비행기에서 핸드폰으로 몇자를 써서 대답하고자 한다. 작별의 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국가.. 2019. 1. 27. 위민홍(兪敏洪)의 여성화해론(女性禍害論) 논쟁에 관하여 글: 정계진(丁啓陣) 미국육학 여어시험 문제적중기술을 과외시키는 것으로 돈을 번 신동방(新東方)의 오너 위민홍 선생이 아주 정규로 보이는 포럼에서 현재 "여자들이 남자를 고르는" 기준은 모두 남자가 돈을 잘 버는지에 있고 남자가 양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보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2019. 1. 11. 중국에서 부패를 없앨 수 없는 이유는....? 글: 왕덕방(王德邦) 얼마전에 필자는 우연한 기회에 친구가 초청한 모임에서 사업을 하는 오래 전에 알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현지에서 첫째, 둘째가는 사업가이다. 그리고 자주 관리들과 어울린다. 그날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을 때, 그 사업가는 요즘 핫이슈인 부패단속에 관.. 2018. 10. 23. 추이용위안(崔永元)은 왜 천기를 누설하는가? 글: 천어책(千語冊) 중국은 최근 40여년의 사회변화과정중 동시에 두 가지 추세가 나타났다: 하나는 엘리트계층이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일체화를 이룬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평민계층은 날로 분산화되고, 모래알이 되고, 원자화되는 것이다. 조직적인 소수가 영원히 조직을 갖추지 못한 .. 2018. 10. 20. 미중무역전: 중국을 망친 몇명의 "위대한" 전문가들 글: 장국경(張國慶) 도대체 전문가인가, 아니면 학술계의 남곽선생(南郭先生)인가? 미중무역전은 바로 그 일면을 비추는 거울이다. 중국싱크탱크의 관방화는 전문가들의 "학이우즉사(學而優則仕, 공부를 잘하면 관리가 된다)"라는 본분조차 거의 다 잃어버렸다. 지식인들은 눈에 띄는 프.. 2018. 7. 19. 감숙 19세소녀의 투신자살에 왜 구경꾼들은 박수치고 환호하는가? 글: 풍청양v(風靑揚) 2018년 6월 20일 오후 15시경, 감숙(甘肅) 서봉시(西峰市)의 한 호텔 문앞에는 구경꾼들이 건물위에 있는 19살 여자아이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이 여자아이는 호텔 창문밖의 대 위에 앉아서 투신하려 하고 있었다. 소방차는 건물아래에 와 있었다. 놀라운 것은 당시 수백.. 2018. 6.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