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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75

제재는 제재이고, 미국은 홍콩을 떠날 수 없을 것이다 글: 오효파(吳曉波) 국제사회는 어쨌든 실력이 최우선이다. 어제 새벽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정식으로 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홍콩이 여러해동안 누려왔던 특수관세대우를 종료한다고 선언했다. "지금부터 홍콩은 중국내지와 차별없이 대우하겠다." 흠, 예상했던 바이다. 사태의 기원은 의 기초와 주홍콩국가안전공서의 설립이다. 한달반전에 트럼프는 홍콩에 대하여 아래의 3가지 제재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었다. 첫째, 민감기술수출제한 둘째, 홍콩특별관세지구대우취소 셋째, 추가적금융타격추진 이 세 가지 제재조치는 홍콩의 두 가지 중요한 신분 즉 자유무역항과 offshore금융중심을 겨냥한 것이다. 다만, 기실 미국은 홍콩의 '특별관세구'지위를 결정할 수는 없다. 단지 자신과 홍콩과의 관세만 결정할 수 있다. 홍콩의 관세에 .. 2020. 7. 16.
얜리멍의 등장은 미국의 중국책임추궁에 대한 핵심신호이다. 글: 양위(楊威) 미국의 중공관리제재는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왔다. 사람들은 당연히 미국이 중공을 더 많이 제재하기 바란다. 트럼프정부가 생각하는 것은 확실히 '홍콩판 국가안보법'만이 나이다.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얜리멍이 돌연 등장한 것은 미국이 현재 중국의 우한폐렴은폐에 관한 책임추궁에 나서겠다는 핵심신호이다. 중국의 도전이 계속되는데 대하여 미국은 한꺼번에 처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얜리멍은 4월 28일 미국으로 왔다. 매체는 모두 몰랐었다. 7월 10일에야 비로소 등장했다. 그녀 자신이 말한 바에 따르면, 그녀가 LA공항에 도착하여 미국FBI로부터 심문을 받았고 그녀도 즉시 실제상황을 진술했다. 과거 2개월간 배넌은 계속 말해왔다. 중요한 중국 실험실의 증인이 망명.. 2020. 7. 14.
대만의 대륙기자추방, 그 의미는...? 글: 전운(田雲) 7월 2일, 타이완 대륙위원회는 대륙의 의 2명 타이완주재기자가 법규를 위반하여 기자증과 입경허가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7월 3일, 관련된 2명은 타이완을 떠나 샤먼으로 돌아갔다. 두명의 기자는 각각 6월 30일과 7월 2일 기간만료되었다. 타이완의 이 조치는 중공에 홍색매체를 정리하겠다는 중요한 신호로 보인다. 타이완 문화부는 사건관련된 아이(艾)성 및 루(盧)성 기자는 타이완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MC를 맡았다. 그들이 타이완 입경허가를 받았을 때 뉴스인터뷰업무범위를 명백히 벗어났다. 중공 국대판(國臺辦)은 강렬하게 반응했다. 민진당정부가 "정상적인 뉴스보도활동에 대하여 야만적이고 무리한 탄압을 가했으며 그들의 소위 언론자유의 허위성을 폭로했다"고 말했다. 국경없는기자회의 동아시아.. 2020. 7. 4.
"홍콩판 국가안보법": 중국은 무엇을 겁내고 있는가? 글: 진사민(陳思敏) 중국의 '홍콩판 국가안보법'은 소식이 나오고 비밀리에 통과되고, 빠르게 시행되기까지 1달이 걸리지 않았다. 2020년부터 앞으로 7월 1일은 '일국양제'의 기일, 재난일이다. 홍콩판 국가안보법의 전문이 나오면서 각계는 약속이나 한 듯이 해독해보고 바로 알아차린다. 제14조, 제33조, 제36조, 제38조, 제41조, 제42조, 제60조등 조문은 이것이 정상국가나 정부의 입법이 아니라는 것을, 오히려 조폭조직의 조직내규라는 것을. 특히 제62조는 이 법률은 홍콩사법의 위에 있고, 제65조는 중국공산당이 이 법률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만일 한 마디로 이 홍콩판 국가안보법을 평가하자면, "무법무천(無法無天)" 법도 하늘도 없다는 것이다. 중공은 국가안보법으로 홍콩을 진압하려.. 2020. 7. 2.
홍콩판 국가안보법을 둘러싼 중국의 도박과 미국의 제재 글: 왕혁(王赫) 중공이 멸망하기 전에 몇 번의 싸움을 더 벌일 수 있을까? 홍콩의 '일국양제'존망의 전투도 그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6월 30일, 중국은 아주 빠르고 궤이하게 홍콩판 국가안보법을 내놓았다. 이는 홍콩인, 중국민중, 미국과 국제사회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중공이 이렇게 천하의 금기를 어긴 것은 미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교한 계산과 배팅이 들어 있다. 미국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여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상실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홍콩이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 미국의 다른 어떤 제재조치도 중국의 살은 아프게 할지언정 뼈는 건드리지 않는 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저 한동안 아프지만 어쨌든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금방 증명되었다. 중공은 다.. 2020. 7. 2.
홍콩의 "일국양제"는 중공의 제도자신감을 무너뜨렸다. 글: 심주(沈舟) 중공은 홍몽인민의 뜻에 위배하여, 세계각국의 강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콩판 국가안전법"을 통과시켰다. 표면적으로 중공은 아주 강경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 정권의 취약성을 드러낸 것이다. 중공은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독재의 공산당제도와 자유민주제도를 비교할 때 아무런 우월성이 없다는 것을. 중공은 '일국양제' 50년후의 최종제도대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지금 패배를 선언해 버린 것이다. 중공고위층은 철저히 자신감을 잃어버렸다. 중공의 일당독재는 지금까지 14억 중국인들을 억눌러 왔다. 중공은 지금까지 14억 중국인을 대표한다고 말하였고, 중공은 수천만명의 당원, 간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만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처럼 수백만 홍콩인들의 자유제도를 두려워하고있다. ..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