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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86

헤드리크 스미스의 <러시아인>과 현재의 중국 글: 주효휘(周曉輝) 최근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친척과 전화통화를 할 때, 그로부터 공장철거이전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현재 중국의 관리들은 공개적으로 뇌물을 받지는 못하지만, 그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일을 하면서 계속 미루기만 한다. .. 2018. 7. 17.
국요(國妖) 쉬차이허우(徐才厚)의 죽음 글: 당영(唐潁) 홍콩 매체가 2016년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장쩌민의 군대내 심복인 쉬차이허우가 체포될 때 이미 말기암을 앓고 있었다. 그는 죽기 전에 시진핑에게 "마지막 요청"을 했는데, 죽기 전에 처를 한번 보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시진핑은 이를 허라했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일이.. 2018. 7. 14.
장신부(張申府): 중국공산당의 3대 창시자중 한 명 글: 유계흥(劉繼興) 장신부는 중국공산당의 주요 창시자중 한 명이다. 그의 지위는 진독수(陳獨秀)와 이대쇠(李大釗)의 바로 다음이었다. 지금 갈수록 많은 사람들은 그를 당의 3대 창시자중 한 명이라고 부른다. 그가 북대도서관에서 일할 때는 일찌기 당시 북대도서관에서 조리원으로 .. 2018. 7. 2.
왕진(王震)의 자녀들 글: 진령신(陳令申) 왕진(王震), 1908년 4월 11일 호남성 유양현에서 출생. 신중국의 57명 상장(上將)중 한 명. 왕진은 19세때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21세때 중국공농홍군에 참가하여 평생 혁명사업에 투신한다. 신중국의 해방, 사회주의건설과 개혁개방에 큰 공헌을 세운다. 그는 일찌기 중.. 2017. 12. 27.
두 차례 충칭사건의 같은 점과 다른 점 글: 사천기(謝天奇) 중국공산당 18대를 앞두고, 2012년 2월 6일, 충칭부시장, 공안국장 왕리쥔(王立軍)이 미국영사관으로 도망친 사건이 발생한다. 장쩌민집단의 보시라이, 저우용캉등의 정변음모도 곧이어 드러난다. 그후 3월 15일, 당시 정치국 위원이던 보시라이는 충칭시위서기 직위에서.. 2017. 7. 23.
"중국인이 이렇게 멍청할 수 있는가?" 글: 임중(任重) "중국인이 이렇게 멍청할 수 있는가?" 이는 &lt;모택동이 일본군과 결탁한 진상&gt;이라는 책의 작자이자 일본의 물리학자, 사회학자, 작가인 엔도 호마레(遠藤譽) 여사가 외국미디어와의 인터뷰때 한 말이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중화민족이 원래 아주 총명하고, 계.. 2016. 7. 17.
"쯔위사건" 배후의 중국고위층의 세력싸움 글: 진사민(陳思敏) 이번 타이완 대통령선거는 원래 상황이 좋지 않은 국민당이 최선을 다하면 보기좋게 지는 것일 분이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선거하루전 쯔위(중국명 周子瑜)(한국걸그룸 트와이스의 타이완 멤버, 소속된 매니지먼트회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인질처럼 사과문을 읽는 동영상이 나오면서, 이는 국민당의 마지막 구명도초마저 없어지게 만들었다. 선거후, 타이완의 각계각층(여기에는 타이완에 사는 외국인도 포함된다)는 이 사건을 만든 황안(黃安, 대륙에서 활동하는 타이완 연예인)에 대하여 의문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왜 그는 함부로 말하는가? 그의 의견이 중요한가? 심지어 타이완 미디어의 동사장인 세진허(謝金河)마저도 페이스북에 큰 의문부호를 내놓았다: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기는 것은 황안이 나서자 .. 2016. 1. 20.
100만명의 투항일본군이 남긴 무기장비는 누가 가져갔는가? 글: 학길림(&#37085;吉林) 과거에 우리는 그저 동북(만주)의 소련군이 항복을 받은 지역에 진입한 일부 팔로군이 관동군의 무기를 일부 '접수'하였고, 소련군이 나중에 일부 장비를 넘겨주었다고 알고 있었다. 이 부분 무기장비가 일본군의 총장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대부분.. 2014. 10. 24.
중국공산당과 조선공산당의 관계 글: 심지화(沈志華) 20세기의 대부분 기간동안 중국과 북한 양국은 도대체 어떤 관계였을까? 절대다수의 중국인의 인상 속에서, 1949년이래 북중관계는 중소관계와 큰 차이가 있다: 중소관계는 경계가 분명하다. 전10년간 소련 큰형님은 모든 것이 좋았다. 신문뉴스에는 찬송하는 보도만이 .. 2014. 7. 17.
장쩌민의 신세내력 글: 장효천(章曉泉) 친일매국노 겸 소련 KGB의 간첩이라는 이중매국신분을 가진 사람이 중국에서 한때 가장 권력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상상을 초월하여 죽은 사람을 부친으로 삼고, 매번 청명절이 되면 그는 썰물의 털게처럼 사람들의 시야 속에 드러난다. 그는 바로 중공 전총서기 장쩌.. 201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