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미대사: "역사의 정확한 편에 서서, 미중관계를 다시 정상궤도로 돌려놓아야 한다"
글: 추이텐카이(崔天凱) (중국의 주미대사 추이텐카이는 7월 30일 미국 POLITICO사이트에 "역사의 정확한 편에 서서, 미중관계를 다시 정상궤도로 되돌려놓아야 한다"는 글을 실었다.) 1979년초, 중국 부총리 덩샤오핑 선생은 미중수교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방미했다. 바로 휴스턴부근의 시몬턴(Simonton)에서 그가 로데오경기를 볼 때 폭이 넓은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이 장면은 역사에 기록되어, 양국우호의 영원한 상징이 되었다. 또한 그때의 방문기간동안 상방은 상호 총영사관설립에 관한 합의에 서명했다. 중국의 첫번째 주미총영사관을 휴스턴에 설치한 것이다. 그후 40여년동안 총영사관은 현지에 가까이 다가가서, 인민간의 상호이해와 우의를 추진했으며, 미중의 지방간 경제무역, 문화, 관광, 교육, 스포..
2020. 7. 31.
"카틴학살"과 "우한폐렴"
글: 탄봉진(撣封塵) 용은 자식을 아홉 낳는데, 각각 서로 다르다. 그러나, 공산당 가족내의 소련과 중공이라는 이 형제는 하나의 타고난 공통적인 천성을 지녔다. 분명히 자기가 범한 엄청난 죄행인데도, 죽어라 인정하지 않고, 온갖 방법을 써서 빠져나가려 하며, 책임을 심지어 다른 사람, 국가에 미룬다. 사람들은 탄식하지 않을 수 없다. 공산당은 사건을 만드는 고수일 뿐아니라, 책임을 떠넘기는데도 고수이다. 여기서 두 개의 아주 비슷한 사례를 살펴보기로 하자. 하나는 소련 스탈린시대에 발생한 '카틴학살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으로 최근의 일이다. "카틴학살사건" 2차대전기간, 스탈인은 소련의 최고총사령관으로서 국가보위전쟁의 승리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바로 같은 시기, 스탈린은 엄..
202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