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258

조조(曹操)는 왜 변부인(卞夫人)을 가장 총애했을까?

글: 오서서(吳書書) 조조는 웅재대략의 인물로 지모가 출중했다. 역사에 기록된 그의 처첩은 십여명이다: 정부인(丁夫人), 유부인(劉夫人), 변부인, 환부인(環夫人), 두부인, 진부인, 윤부인, 왕소의, 손희, 이희, 주희, 유희, 송희, 조희, 진첩등이 그들이다. 그들 중 가장 총애한 것은 변부인이다. 동한말..

조조: 딸을 모두 황제에게 바치다

글: 예방육(倪方六) 변씨(卞氏)는 조조(曹操)와의 사이에 4명의 아들을 낳은 외에 2명의 딸도 낳았다: 조절(曹節), 조화(曹華). 조조에게는 모두 7명의 딸이 있었는데, 변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조절, 조화이외에 조헌(曹憲), 청하장공주(淸河長公主), 안양공주(安陽公主), 금향공주(金鄕公主), 임분공주(臨..

관우 "괄골요상(刮骨療傷)"의 진상

작자: 미상 사람의 마음을 끄는 소설은 최소한 두 가지 기본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즉, 선명하게 살아있는 듯한 인물이미지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는 이야기가 그것이다. 사대명저의 하나인 <<삼국연의>>도 예외는 아니다. 인물에 있어서는 웅자영발(雄姿英發)의 주유, 총혜절륜의 제갈..

동탁(董卓) : 진정한 충신

경극에서의 동탁 작자: 미상 삼국을 보면, 연의(演義)이든 사서(史書)이든, 한영제(漢靈帝)는 한헌제(漢獻帝)를 좋아했고, 황위를 그에게 넘겨주려고 했다. 이를 위하여, 한영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헌제를 동태후(董太后)에게 맡겨서 보살피게 하였고, 죽기전에 금군을 관장하는 태감(太監)에..

조조는 과연 여백사(呂伯奢)를 죽였는가?

<<삼국연의>>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조조가 동탁을 찔러죽이려다 성공하지 못하자, 단기로 낙양을 빠져나와 고향인 초군으로 달려간다. 길가던 도중에 중모현에서 체포되는데, 현령인 진궁(陳宮)이 조조의 충의를 흠모하여, 관직을 버리고 함께 도망친다. 두 사람은 성고(成皋)고 가서, 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