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46 강희제의 죽음: 함한졸사(含恨猝死) 글: 유아독존(惟我獨尊) 강희제의 죽음에 대하여 역사상 여러가지 견해가 있다. 일설에는 병사했다고 하고, 일설에는 독살당했다고 한다. 필자는 강희제의 팔대손 김항원(金恒源) 선생은 강희제의 사인을 새로 논증하였다. 그는 강희제가 '함한졸사'했다고 하였다. 급사한 직접적인 원인.. 2015. 3. 26. 강희제의 근검절약 글: 양진(楊珍) 강희제는 강건성세의 개창자이고, 중국고대에 몇 안되는 명군이다. 그의 웅재대략과 문치무공은 세상사람들이 이미 많이 평가했다. 여기서 언급할 점은 이 어린 나이에 등극한 만승지군이 사치하지 않고 근검절약했던 사람이라는 것이다. 강희제의 일상생활은 비교적 간.. 2015. 2. 10. 원세개 대총통 즉위식의 3가지 불상사 글: 장문서(張文瑞) 후의(侯毅)의 <홍헌구문>에 따르면, "항성취임비문(項城就任秘聞)"이라는 글이 한 편 실려 있다. 여기에는 민국2년(1913년) 10월 10일 원세개가 제1대 민국대총통에 취임하는 취임식에 일어난 3가지 불상사를 기술하고 있다. 이 글은 후의가 그해 12월에 쓴 것이다. 10월.. 2014. 8. 26. "황제의 침실이 10평방미터를 넘지 않는" 진정한 이유는? 글: 주해빈(周海濱) 최근에 <왜 황제의 침실은 10평방미터를 넘지 않았는가?>라는 글이 널리 알려졌다. 내용은 이렇다. 고대의 풍수이론에는 "집이 크고 사람이 적으면, 흉가이다"라는 말이 있었다. 왜냐하면 집이 크면 사람의 기운을 많이 빼앗는데, 한 사람이 큰 집의 공간의 에너지.. 2014. 3. 2. 영정문(永定門) 변천사 글: 중국신문망 영정문은 북경성 중축선(中軸線)의 남쪽 기점이다. 좌안문(左安門)과 우안문(右安門)의 중간에 있고, 남쪽은 고요하게 흐르는 호성하(護城河)와 자동차가 줄을 이어 달리는 남이환로(南二環路)가 있다. 북경성에는 원래 사도성(四道城)이 있었다. 안에서 밖으로 순서대로 .. 2013. 11. 12. 명나라는 태감의 정치간여로 망했는가? 글: 홍촉(洪燭) 태감에 대하여 얘기하면 사람들은 위충현(魏忠賢), 이연영(李蓮英)같은 반면인물을 생각할 것이다. 자금성은 그들을 유명하게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악명을 널리 떨치고 있다. 기실 태감 자신도 불행하다. 봉건시대의 희생품이다. 제왕들의 음암(陰暗)한 심리가 태감의 생.. 2013. 11. 1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