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민114 중국의 태상황(太上皇) - 당 글: 소가노대(蘇家老大) 당나라는 중국인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왕조이며, 중국역사상 태상황을 가장 많이 배출한 왕조이기도 하다. 양견이 북주의 고아과부로부터 북주정권을 탈취한 후, 개황원년(581년) 정식으로 수왕조를 건립한 때로부터 당공 이연이 양유(楊侑)를 괴뢰황제로 옹립한 .. 2012. 3. 14. 이각(李恪): 당태종이 가장 사랑한 아들 글: 장걸(張杰) 두 왕조의 혈맥이 그에게 가져다준 것은 영예가 아니라, 재난이었다. 만일, 운명을 바꿀 용기가 없다면, 그저 운명의 수레바퀴에 깔릴 뿐이다. 그는 명문출신으로, 대당(大唐)의 황자(皇子)이면서, 전조인 대수(大隋)의 황손(皇孫)이기도 하다. 그는 두 왕조의 황족혈.. 2012. 2. 6. 당태종의 세 번에 걸친 도화운(桃花運) 글: 정계진(丁啓陣) 당태종이 대신들과 치국의 도리를 논한 책인 <정관정요(貞觀政要)>를 보면, 당태종 이세민에게 닥친 세 번의 도화운을 기록하고 있다. 첫번째 도화운은 정관원년(627)에 발생한다. 유주도독우령군, 여강왕 원(瑗)이 모반으로 주살된 후, 그의 총희(寵姬)를 궁.. 2012. 1. 17. 수당시대 일본과 중국의 외교전 글: 아동(阿東) 수나라, 당나라이전까지는 왜국사람들은 “백성들중 맨발로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庶多跣足)’. 아직도 신발을 신을 줄 모르는 민족이었다. 그러니, 중국의 황제들은 자연히 이 이웃나랑에 대하여 무시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입장이었다. 왜국도 전혀 고분고분하게 중국의 말.. 2011. 6. 24. 당태종(唐太宗)은 어떻게 죽었는가? 글: 양국선(楊國選) 당태종은 중국역사상 나라를 잘 다스렸던 몇 안되는 군주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그는 한창 나이에 사망을 해서, 우리에게 궁금증을 남겼다. 무덕9년(626년) 육월 사일 '현무문사건'이 벌어진다. 태자 이건성과 제왕 이원길이 피살되고, 이세민이 태자가 된다. 두 달후, 이세민이 등극.. 2010. 3. 25. 당태종은 역사를 뜯어고친 큰 사기꾼이다 글: 문재봉(文裁縫) 당태종 이세민은 중국역사상 위대한 황제이다. 바로 그가 대당성세를 열었고, 중국봉건사회를 번영의 최고봉에 이르게 하였다. 그의 문치무공(文治武功)으로 역대왕조에서 모두 그를 성군의 대표로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황위를 취득한 과정은 각양각색의 전설로 충만하다... 2008. 12. 1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