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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54

18대 정치국 상임위원은 누가 될 것인가" 글: 낙아(駱亞)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는 낙마했지만, 여전히 정치국 위원의 지위는 보려하고 있다. 그러나, 외부에서는 보시라이는 이미 석양에 지는 해이고 이를 되돌릴 수는 없다고 본다. 보시라이가 낙마하기 하루전날 원자바오는 충칭의 창홍타흑모델을 부정했고, 이로써 최근 들어.. 2012. 3. 18.
장쩌민계는 보시라이를 포기했는가 글: 장천량(章天亮) 보시라이는 전인대 기간동안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판돈으로 걸고 도박했다. 저우용캉이 이끄는 정법위 및 배후의 장쩌민계 인물들의 지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자신이 청렴하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하여 거짓말도 마다하지 않았고, '왕리쥔사건'에서 피.. 2012. 3. 16.
보시라이, 결국 면직되다 글: 역검봉(酈劍鋒) 2012년 3월 14일, 원자바오는 기자회견에서 처음으로 왕리쥔사건에 대하여 반응을 나타냈다. 원자바오의 말은 길지도 않았다. 그러나 의미심장했다. 당시 우리는 분석해본 결과 3가지 면에서 통상적이지 않았다. 첫째, 원자바오는 확실히 준비를 하고 말한 것이다. .. 2012. 3. 15.
왕리쥔사건과 장쩌민파의 분열 글: 장속전(張粟田) 뤄간(羅干)부터, 장쩌민계는 정법위(政法委)를 확실하게 장악하여 왔다. 정법위의 산하에는 공안, 국안(국가안전부), 사법, 법원, 검찰이 있고, 지방이 무경(武警, 무장경찰)을 움직이고 사용할 수 있다. 장쩌민은 정법위에 대한 통제를 통하여 중국의 전체 사법계통에 .. 2012. 3. 14.
당중앙은 왜 보시라이에게 손쓰는 것을 늦추는가? 글: 이천소(李天笑) 매년 "양회(兩會)"는 스타들의 재밋거리, 엉뚱한 법안제안 그리고 복장쇼등 전통적인 우스개거리외에 시종 늘어놓은 꽃병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금년도 이를 돌파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렇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년에는 옛 병에 새 술을 담았다. 양회.. 2012. 3. 13.
중앙고위지도자들의 충칭대표단에 대한 태도 글: 장명건(張明健) 얼마전에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임위원의 4개직할시 전인대 대표단에 대한 심의가 이미 끝났다. 금년의 "양회"에서, 후진타오, 원자바오 및 시진핑은 충칭대표단에 가보지를 않았다. 저우용캉은 충칭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하여 충칭이 취득한 '새로운 성적'을 높이 평가.. 2012. 3. 10.
2012년 양회(兩會)로 본 보시라이와 왕양의 앞날 글: 미보(未譜) 양회는 매년 열린다. 그러나, 매년 형식적으로 지나가고, 에피소드만 잔뜩 남긴다. 이는 네티즌들의 우스개 소재가 되곤 한다. 금년의 양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충칭대표단과 광동대표단이다. 둘은 국내외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주목을 받.. 2012. 3. 9.
다큐멘터리소설: 왕리쥔 글: 강유평(姜維平) 2012년 2월 8일 오전, 비행기의 엔진소리가 울렸다. 청두에서 베이징까지, 이 항로는 이전에 여러번 다닌 바 있다. 그러나, 오늘처럼 마음이 복잡하고, 희비가 교차하며, 온갖 생각이 나는 적은 없었다. 과거에는 보디가드와 수행원이 가득하여, 지위의 중요성과 인생의 .. 2012. 3. 1.
왜 시진핑을 끌어내리려 하는가? 글: 존중검(存中劍) 시진핑(習近平)의 방미기간동안, 미국측은 돌연 중대자료를 발표했다. 두 명의 미국관리가 털어놓은 바에 따르면, 왕리쥔이 미국측에 제공한 중국고위층의 부정부패자료에는 충칭시위서기인 보시라이(薄熙來)와 정치국 상임위원인 저우용캉(周永康)의 부정부.. 2012. 2. 20.
왕리쥔사건: 강호대전(江胡大戰)이 불가피하다 글: 임자욱(林子旭) 2012년은 평범하지 않은 한 해라고들 얘기한다. 사실은 이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해준다. 왕리쥔의 대형폭탄은 철저하게 중국내부의 권력투쟁의 철막을 걷어내버렸다. 이 불은 왕리쥔에서 보시라이로 옮겨붙었고, 지금 다시 저우용캉까지 불에 휩싸였.. 201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