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제57 영락제(永樂帝)에 배향(配享)된 네 명의 공신 글: 역사상적나점사아(歷史上的那點事兒) 명나라 영락22년(1424) 명성조 주체는 북정에서 회군하는 도중에 유목천(楡木川, 지금의 내몽고 우주무친)에서 사망하고, 장릉(長陵)에 묻히며 묘호를 태종(太宗)이라 한다. 영락제 주체가 22년간 재위하는 동안, 명왕조는 경제가 번성했고, 국력이 .. 2018. 10. 16. 명왕조 4대총비 (4): 전귀비(田貴妃) 글: 접련화(蝶戀花) 명나라는 아주 엄격하게 적서(嫡庶)의 구분과 처첩(妻妾)의 구분을 한 왕조이다. 그러므로 후비의 지위차이는 아주 컸다. 그래서, 황제의 총비가 된다는 것은 기실 아주 위험한 일이었다. 이렇게 말하면 아마도 모두 의문을 가질 것이다. 명선종의 손귀비, 명헌종의 만.. 2018. 10. 1. 제2차 "정난지역(靖難之役)"은 어떻게 실패하였는가? 글: 두문자(杜文子) 주체(朱棣)의 정난지역이 성공하여 영락제에 오르자, 그의 차남 주고후(朱高煦)는 계속하여 야심을 가지고 형인 주고치(朱高熾)와 태자 자리를 다투었다. 그러다가 주체에 의하여 산동 낙안(樂安)의 번왕으로 쫓겨난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여 황.. 2018. 7. 19. 주체(朱棣)와 주고후(朱高煦): 닮은꼴 부자의 서로 다른 운명 글: 두문자(杜文子) 주고치(朱高熾)는 주체의 적장자(嫡長子)이다. 몸이 좋지 않아서, 무예에는 능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주체의 마음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후계자는 아니었다. 반대로, 주체는 정난지역때 많은 공을 세우고, 여러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차남 주고후를 높이 평가하고.. 2018. 7. 11. 정난지역(靖難之役)의 승리는 주체(朱棣)의 두 아들 공로가 아주 컸다. 글: 두문자(杜文子) 정난지역에서 승리하는데에는 주체의 두 아들이 큰 공헌을 했다. 주체가 "정난지역"을 일으켜 건문제에 반란을 일으켰을 때, 이미 사십여세의 나이였다. 이 나이라면 강산을 지키거나 시찰하는 것은 몰라도, 대명제국의 최고권력을 차지하려면 무수한 전투를 치르면.. 2018. 7. 7. 명나라때 국가의 경제는 누가 장악했을까? 글: 이효교(李曉巧) 명나라때 환관을 황제가 중시한 것은 명나라초기에 만든 국가통치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환관세력이 문관집단과 서로 견제하게 하기 위하여, 명나라때 환관들은 정치, 군사상 중요한 임무를 맡았을 뿐아니라, 점점 국가의 경제명맥도 장악하게 된다. 전해지는 .. 2018. 7. 5.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