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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126

마초(馬超)는 왜 촉에 귀순한 이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가? 글: 노홍(盧虹) 그는 일찌기 여포(呂布)와 나란히 이름을 떨쳐, "한말쌍절(漢末雙絶)"이라 불리웠다. 그는 자신의 용맹으로 병력을 이끌고 조조의 군대에 맞서서 조조의 군영을 박살내고 하마터면 조조의 목숨까지 빼앗을 뻔했다. 삼국의 영웅인물을 얘기하자면 사람들은 모두 그 얼굴은 .. 2015. 12. 30.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파괴기회패(破壞機會牌) 자고이래로 국가에 공헌이 있는지 여부는 황제가 황자를 평가하고 후계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리하여 황태자 및 황자들은 모두 공헌을 세우는데 필사적이었다. 그들은 혹은 부친이 출정했을 때 후방에서 정국을 안정시키며 전방을 잘 지원하거나, 혹은 명을 받들어 .. 2015. 8. 25.
여포는 백전백승이 아니었다. 글: 이치아(李治亞) 삼국시대의 여포는 아주 유명하다. 삼국연의에서는 심지어 그를 최고명장으로 꼽았다. 그래서 소위 "일여이마삼전위(一呂二馬三典韋), 사관오조육장비(四關五趙六張飛), 황허손태양하후(黃許孫太兩夏侯), 이장서방감주위(二張徐龐甘周魏), 창신장수화문안(槍神張繡.. 2015. 6. 16.
누가 관우를 신격화했는가? 글: 동리채국(東籬採菊) 관공 관우는 민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관제묘(關帝廟)는 중국에 그 수를 헤아릴 수조차 없이 많다. 사업을 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 관공을 모신다. 관공은 무재신(武財神)이다. 기실, 관우, 관운장은 하동 해량(解良 지금의 산서성 운성) 사.. 2015. 4. 25.
중국고대의 "결사대" 글: 백마진일(白馬晋一) 소위 "결사대(중국어로는 敢死隊)"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군인으로 구성된 돌격선봉대를 가리킨다. 이 단어의 출처는 대체로 <삼국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동습(董襲)과 능통(凌統)은 모두 전부(前部)이다, 각각 감사백인(敢死百人)을 거느렸.. 2015. 3. 26.
현군 유비와 간신 조조는 누가 더 간사한가? 글: 염호강(閻浩崗) 모종강(毛宗崗)은 <삼국>에 "삼절(三絶)"이 있다고 하면서, 조조는 "간절(奸絶)", 관우는 "의절(義絶)", 제갈량은 "지절(智絶)"이라고 했다. 그는 유비가 무슨 절인지 말하지 않았다. 다만 모두 유비는 조조와 대조하여, '인덕'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유.. 201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