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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방275

사서린(謝瑞麟, TSL): 홍콩 보석대왕 이야기 글: 마수연(馬樹娟) 사람들은 모두 말하곤 한다. 사랑과 돈을 섞지 말라고. 그러나, 가족기업에서는 가족의 사랑과 돈이 뗄래야 뗄 수가 없다. 홍콩의 보석대왕 사서린 부자는 시가총액 10억홍콩달러가 넘는 회사의 지분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2년전, 홍콩보석대왕 사서린은 여행사에 불법리베이트를 .. 2011. 1. 4.
홍콩신홍기(新鴻基)그룹: 고립된 곽병상(郭炳湘) 글: 진남(陳楠)외 1년간 조용하더니, 홍콩 곽씨가문의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다시 매체의 포커스를 받고 있다. 부동산거두인 신홍기(순홍카이)의 창업자인 곽득승(郭得勝)이 사망한 후, 가족기업의 지배권은 곽씨가족의 신탁기금이 장악하고 있다. 이 기금은 곽씨삼형제의 모친인 현재 나이 81세된 광.. 2010. 11. 9.
신홍기(新鴻基)내분: 큰 형이 쫓겨나는가? 글: 용비(龍飛) 곽득승 흉상앞의 3형제(곽병련,곽병상,곽병강) 신홍기의 가족간 은원은 거의 결론이 난 것같다. 비록 곽병상(郭炳湘)은 계속하여 그가 여전히 신홍기의 수익자중의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갈수록 드러나는 현상을 보면, 곽씨가족은 이미 이 신홍기의 전 주석을 배제해버린 것같다. 1.. 2010. 10. 17.
고대 황제들은 왜 갈석산(碣石山)을 좋아했는가? 글: 진령신(陳令申) 갈석산은 그저 해발 70미터도 되지 않은 자그마한 산으로, 산동성 무체현 북부에 위치해 있다. 그곳에는 무슨 아주 뛰어난 풍경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왜 진,한에서 수,당에 이르는 천년도 되지 않는 기간동안 7명의 제왕들이 갈석산을 찾아왔을까? 7명의 제왕에는 중국봉건사.. 2010. 9. 14.
항주서호의 소제(蘇堤)와 백제(白堤) 글: 정계진(丁啓陣) 항주 서호에 가본 사람이면, 아마도 '소제' '백제'라는 두 유명한 제방을 걸어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 두 제방을 걸어본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그 이름의 유래 즉, 당송의 저명한 시인인 백거이와 소동파가 항주에서 지방관으로 있을 때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 2010. 7. 16.
"천상인간(天上人間)"의 이모저모 글: 연합조보 2010년 5월 20일 북경의 최고급, 최고가 소비장소중 하나인, 천상인간은 거의 호화, 향락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아마도, 이전까지 사람들은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북경경찰이 이번에 정말로 손을 써서 단속을 할 줄이야. 이로써 특권계층의 전유물이던 '천상인간'은 신단에서 내려오게 되.. 2010. 5. 21.
장개석은 왜 홍콩을 회수하지 않았는가? 글: 환구망 매년 7월 1일은 홍콩주권회복기념일이다. 그러나 1945년 2차대전승리후, 중국군대는 홍콩을 수복할 기회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동방의 진주'를 52년 앞당겨 회수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장개석은 미국영국의 지지를 얻어 내전을 일으키기 위하여, 미국과 영국의 압력에 .. 2010. 5. 9.
상하이 엑스포: 7천만이 관람할 것인가? 글: 매객(邁客)1979 몇달전, 상하이엑스포사무국은 성공적으로 국내외에 3300만장의 입장권을 판매하였다. 미국의 권위있는 리서치기구는 이를 근거로 전체 엑스포기간동안 5000만명의 관람객이 입장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엑스포사무국은 만일 선전을 강화하고 상해시민들에게 700만장의 입장권을 무상.. 2010. 5. 8.
거액결손: 누구를 위한 F1인가? 글: 설릉(薛凌) F1은 거액결손을 보고 있는데, 상해는 왜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가? 욱지비(郁知非)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F1은 좁게 보아서는 안된다. 간접적으로 상해의 경제를 이끄는 것을 봐야 한다. 이것은 광범위한 효과가 있는 것이다. 연속7년간 수억위안의 거액결손을 보고 있고, 50억위안이나 .. 2010. 4. 20.
홍콩TV방송업: 난국(亂局)과 변국(變局) 글: 용비(龍飛) 최근의 홍콩 TV방송업계는 어지럽다고 할 수 있다. 먼저 홍콩정부가 세번째 무료TV 라이센스를 발급했는데, 3대재벌집단이 미친듯이 차지하기 위해 싸웠다; 그 다음으로 대륙의 부동산업계거두인 왕정(王征)이 아주TV(亞視)에 지분투자를 하면서, 아주TV 내부의 지분전쟁이 벌어졌고, 결.. 201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