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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모택동)75

8341부대 : 모택동의 경호부대 중국에는 8341부대라고 부르는 부대가 있다. 정식 명칭은 중앙경위단(中央警衛團)으로, 당중앙 즉, 모택동 주석을 경호하고 보위하는 부대이다. 1949년 현재의 중앙경위단은 원래 공안2사령부내의 제4단으로 중국의 지도자가 거주하는 중남해를 방어하였다. 2년후 공안2사령부는 경위사령부로 명칭을 변.. 2005. 11. 27.
모택동(毛澤東) : 모주석의 일상비용지출 모택동의 비서인 오연등이 쓴 "모주석의 일상비용지출"이라는 글을 옮긴 것입니다. =================================================================================== 나는 1964년부터 1976년 모주석의 서거때까지, 계속해서 모주석집안의 관리를 맡았다. 모주석의집안은 관리하기 좋았던 것을 말하자면 관리.. 2005. 11. 18.
모택동과 헐후어 중국공산당의 친구이자 유명한 기자인 에드가 스노우와 얘기하면서 마오저둥은 "我是和尙打傘(글자 그대로의 뜻은 나는 스님이 우산을 쓴 것이다라는 의미임)"라고 말을 하였다. 에드가 스노우는 이 말을 전하면서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영어로 "나는 우산을 받쳐들고 천하를 주유하는 고독한 스님이.. 2005. 11. 2.
모택동(毛澤東)의 유언 모택동이 남겼다는 유명한 말은 화국봉에게 했다는, "네가 일을 처리하면 내가 안심하겠다(니辦事我放心(중국발음으로 니빤스 워팡신)"는 것이다. 모택동이 이 말을 했다는 걸 듣고는 주은래를 비롯한 혁명원로들은 모택동이 화국봉을 후계자로 인정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후 화국봉을 최고지도자.. 2005. 8. 12.
육유와 모택동의 매화에 관하여 모택동의 친필 중국의 문학사상 매화(梅花)를 읊은 시나 사는 적지 않습니다. 최고봉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육유의>라는 송사입니다. 그리고, 이 송사는 후일 모택동이 그 글의 의미를 뒤집어 동일한 제목의 사를 하나 더 지음으로써 보다 유명해졌습니다. 육유의 복산자 영매 驛外斷橋邊, 寂莫開無主 已是黃昏獨自愁, 更着風和雨 無意苦爭春, 一任群芳妬 零落成泥輾作塵, 只有香如故. 역참 바깥, 끊어진 다리 옆에... 주인도 없이 외롭게 피어있네. 날은 이미 어두워 혼자서도 처량한데... 다시 비바람까지 들이치누나. 힘들게 다른 봄꽃들과 잘났다고 싸울 생각이 없으니 다른 꽃들이 시샘을 하건말건... 말라 떨어지고, 진흙이 되고, 또 먼지가 되어구르더라도 향기만은 그대로 남아있으리.. 이 사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해.. 200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