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인물-개인별/역사인물 (모택동)80 모택동(毛澤東)의 유언 모택동이 남겼다는 유명한 말은 화국봉에게 했다는, "네가 일을 처리하면 내가 안심하겠다(니辦事我放心(중국발음으로 니빤스 워팡신)"는 것이다. 모택동이 이 말을 했다는 걸 듣고는 주은래를 비롯한 혁명원로들은 모택동이 화국봉을 후계자로 인정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후 화국봉을 최고지도자.. 2005. 8. 12. 육유와 모택동의 매화에 관하여 모택동의 친필 중국의 문학사상 매화(梅花)를 읊은 시나 사는 적지 않습니다. 최고봉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육유의>라는 송사입니다. 그리고, 이 송사는 후일 모택동이 그 글의 의미를 뒤집어 동일한 제목의 사를 하나 더 지음으로써 보다 유명해졌습니다. 육유의 복산자 영매 驛外斷橋邊, 寂莫開無主 已是黃昏獨自愁, 更着風和雨 無意苦爭春, 一任群芳妬 零落成泥輾作塵, 只有香如故. 역참 바깥, 끊어진 다리 옆에... 주인도 없이 외롭게 피어있네. 날은 이미 어두워 혼자서도 처량한데... 다시 비바람까지 들이치누나. 힘들게 다른 봄꽃들과 잘났다고 싸울 생각이 없으니 다른 꽃들이 시샘을 하건말건... 말라 떨어지고, 진흙이 되고, 또 먼지가 되어구르더라도 향기만은 그대로 남아있으리.. 이 사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해.. 2005. 4. 22.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