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문학/문학일반56 수양제능묘: 가장 보잘 것없는 황제릉 출처: 북경일보 2013. 4.16 2013년 4월 14일 오후, 양저우(揚州)시 문물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한장구(邗江區)에서 발견된 두 개의 묘장중 이미 발굴된 하나가 수양제릉이라고 선포했다. 이 고묘에서 발굴된 묘지(墓誌)에는 "수고양제묘지(隋故煬帝墓誌)"라고 적혀 있었다. 명문상 기록된 시.. 2013. 8. 15. 조옹(曹禺): 희극의 천재, 생활의 바보 글: 사비상(史飛翔) 조옹은 23살때 화극(話劇) <뇌우(雷雨)>를 창작하여 세상사람들에게 "희극천재"라는 평을 들었다. 그러나, 이 일세에 이름을 날리고, 천추에 독보적인 대가급 인물이 생활에서는 멍청하고 바보같았으며, 저능한 수준이 거의 '백치'에 가까웠다. 조옹의 딸인 만방(萬.. 2013. 8. 15. 중국문인의 "눈(雪)"에 대한 별칭 글: 신당인 눈은 대자연의 걸작이다. 중국은 시의 국가이고, 많은 시들 가운데 문인묵객들은 눈 혹은 눈꽃에 대하여 적지 않은 아름다운 이름을 붙여주었다. 육출(六出) 눈은 육각형 모습이어서 "육화(六花)", "육출"이라고 불렀다. 당나라때 원진(元稹)은 <부득춘설영조매>라는 시.. 2013. 4. 28. 김성탄(金聖歎) 임종시의 여유와 유머 글: 노선성(魯先聖) 중국문학사를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명말청초의 문학비평가 김성탄을 피해갈 수 없다. 김성탄은 명말청초의 난세에 살았으며 유년시절은 집안이 유복했으나 부모가 사망한 후 가세가 기울었다.그는 사람됨이 광방불기(狂放不羈)하였으며 문장과 시에 능했.. 2013. 4. 26. ZTE의 위기와 출로: 거액결손배후의 숨겨진 이익사슬 글: IT시대주간 한 분기에 19.45억위안의 거액결손이 재무가 안정적인 것으로 유명한 ZTE(中興通訊)에게서 나타났다. 이것은 통신설비시장의 불경기라는 말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늑대근성(狼性)"의 화웨이(華爲)를 따라잡기 위하여, "소문화(牛文化)"로 유명한 ZTE는 '캐.. 2013. 2. 4. 빅토르 위고는 청나라를 찬미했는가? 글: 정만군(程萬軍) "세계의 어느 구석에, 하나의 세계기적이 있다. 이 기적은 원명원(圓明園)이라고 부른다..." "이 기적이 지금은 사라졌다. 하루는, 두 명의 강도가 원명원에 침입했다. 하나는 약탈하고, 하나는 방화했다. 마치 승리를 획득하면 강도가 되어도 좋다는 것같았다.두 승리자.. 2013. 2. 4.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