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129 장진췐(江金權): 신임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그는 누구인가? 글: 강류(江流) 만일 이번 5중전회에서 인사이동이 외부의 예상을 깨트렸다면, 5중전회이후 중공의 최고싱크탱크 중앙정책연구실의 주임 자리가 변동된 것은 적지 않은 의외이다. 5중전회가 폐막한 후, 중공은 특별히 10월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5중전회결의를 알렸다. 그중 장진췐은 처음으로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의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그 직위는 중공중앙정치국상위인 왕후닝(1955년 10월 생)이 겸임하고 있었다. 두 사람이 언제 직위를 인수인계하였는지에 대하여 공식으로 발표한 바는 없다. 다만 장진췐의 최근 공개활동을 보면 그가 주임에 오른 것은 최소 2019년 11월이후이다. 1959년에 출생한 장진췐은 중국 화중과기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초기에 후베이성위 조직부의 부처장을 지낸다. 그의.. 2020. 11. 1. 장진췐(江金權): 왕후닝(王滬寧)의 후계자가 모습을 드러내다 글: 임중우(林中宇) 중공중앙은 10월 30일 오전 5중전회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장진췐은 처음으로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의 신분으로 공개장소에 몸을 드러냈다. 이는 중앙정치국상위 왕후닝은 이미 18년간 맡아오던 중앙정책연구실주임의 직을 내려놓았고, 그것을 장진췐이 이어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관방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정책연구실은 중공의 소위 최고싱크탱크이고, 중공중앙의 직속기관이며, 전문적으로 중앙정치국을 위해 정치이론, 저책을 연구하고, 문건을 초안한다. 직능은 주로 "전국당대회중앙위원회의 공작보고서를 기초하고" "당중앙대형회의의 문건기초에 참여한다"는 등이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금년 나이 61세인 장진췐은 1959년 9월 후베이 시쉐이(浠水)에서 태어났고, 그는 오랫동안 중앙정책연구실에서 근무.. 2020. 11. 1. 시진핑의 대북정책은 원점으로 회귀했는가? 글: 왕혁(王赫) 미중신냉전의 형세하에서, 5일동안 시진핑은 2번이나 요란하게 '항미원조'를 기념했다. 이는 여러가지 신호를 내보낸 것이다. 그중 하나는 아마도 대북정책을 현재 조정하는 중이라는 것일 것이다. 현대의 북중관계는 '괴태(怪胎)'라 할 수 있다. 70년동안, 중공은 수십만의 장병을 희생하고, 장백산, 천지 및 압록강입구의 모든 섬(1962년체결한 북중변경조약은 지금까지도 비밀로 유지되고 공개되지 않았다)을 넘겨주고, 수를 헤아릴 수조차 없는 경제원조도 해주고, 심지어 비밀리에 북한이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하도록 지원했는데, 왜 이런 지경에 이르렀을까? 이는 중국인민을 해쳤을 뿐아니라, 북한인민도 해친 것이다. 그저 말을 잘 듣지 않은 김씨세습정권을 유지시켜주었을 뿐이다. 비록 중국은 김씨정권.. 2020. 10. 28. 송주잉(宋祖英), 멍거(夢鴿) 및 펑리위안(彭麗媛)의 은원관계 글: 주리(朱莉), 임중우(林中宇) 중국 군대고위층을 잘 아는 사람이 최근 장쩌민과 송주잉의 음란한 관계를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중공군내에서 3명이 가장 유명한 가수인 송주잉, 멍거 및 펑리위안간의 미묘한 관계도 폭로했다. 이들을 잘 아는 Z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그의 한 친구집은 총참(총참모부)에 있는데 완셔우루(萬壽路)부근에 거주하며, 다른 한 친구집은 총정(총정치부)에 있는데, 원래 대원(大院)은 위췐루(玉泉路) 부근에 있었다. 그래서 그는 이들 군대기관내의 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먼저, 장쩌민과 송주잉의 일을 얘기하자면, Z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장쩌민과 송주잉의 관계는 사실이다. 장쩌민이 여러번 총정 가무단을 시찰했는데, 국가지도자로서 자주 이런 단위에 간다는 것을 당시에 사람들은 이상.. 2020. 10. 18. 2020년 베이다이허의 "이상(異常)" 현상 글: 목요(穆堯) 8월 12일까지, 중공이 매년 거행하는 베이다이허회의는 시간적으로 이미 끝나가고 있다. 얼마전, 외부에서는 중공이 금년에도 여전히 이 조용한 정치활동을 거행할 것인지의 여부에 대하여 말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 보기에 최소한 중공의 7명 정치국 상위는 확실히 사람들의 시선에서 10일이상의 기간동안 사라졌다. 그리고 이는 통상적으로 외부에서 행적을 기준으로 최고지도자들이 '휴가'에 들어갔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 증거였다.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시진핑의 행적을 보면, 8월에 들어선 후, 시진핑의 개인활동은 2번의 비시(批示)가 있다. 각각 6일에 "14차5개년계획"의 편제와 11일 식량절약을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낭비하지 말라는 두 건의 지시이다. 그리고 3건의 전보가 있다. 각각 8월.. 2020. 8. 13. 쩡칭홍이 결국 청산될 것인가? 글: 이운(李芸) 이미 국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한 중공정권은 당내투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궈원꾸이(郭文貴)는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폭로했다: 장쩌민집단의 2인자인 쩡칭홍이 시진핑을 끌어내리려는 행동이 실패하면서, 시진핑이 분노하여 반격을 하고 있다. 이미 쩡칭홍가족 및 그의 '백수투(白手套, 얼굴마담)'을 겨냥하고 있다. 중남해의 2대전투가 지금 개시되었다. 미국에 망명한 부호 궈원꾸이는 7월 28일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말한다. "중국국내에서는 현재 정치투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아마 곧 여러분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거물과 시진핑간의 투쟁이다." 그는 말한다. 중남해에 앞으로 2대전투가 벌어질 것이다. 하나는 쩡칭홍에 대한 것으로, 쩡칭홍의 처, 아들 쩡웨이(曾偉), 그리고 동생 쩡칭화.. 2020. 7. 30. 이전 1 ··· 4 5 6 7 8 9 10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