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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128

쩡칭홍이 결국 청산될 것인가? 글: 이운(李芸) 이미 국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한 중공정권은 당내투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궈원꾸이(郭文貴)는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폭로했다: 장쩌민집단의 2인자인 쩡칭홍이 시진핑을 끌어내리려는 행동이 실패하면서, 시진핑이 분노하여 반격을 하고 있다. 이미 쩡칭홍가족 및 그의 '백수투(白手套, 얼굴마담)'을 겨냥하고 있다. 중남해의 2대전투가 지금 개시되었다. 미국에 망명한 부호 궈원꾸이는 7월 28일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말한다. "중국국내에서는 현재 정치투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아마 곧 여러분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거물과 시진핑간의 투쟁이다." 그는 말한다. 중남해에 앞으로 2대전투가 벌어질 것이다. 하나는 쩡칭홍에 대한 것으로, 쩡칭홍의 처, 아들 쩡웨이(曾偉), 그리고 동생 쩡칭화.. 2020. 7. 30.
중국의 파벌을 분석한다. 글: 호평(胡平) 에 이런 말이 있다: 제갈량의 임종전에 유선은 성도에서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묻는다. 백년(사망)이후, 누가 승상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겠는지. 제갈량은 장완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장완이후는 누구인지 묻는다. 제갈량은 비위라고 말한다. 그후에 다시 묻는다. 비위이후에는 누구인지. 제갈량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의 숨은 이미 멎었다. 기실, 제갈량의 숨이 붙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3대후계자까지는 그가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치는 아주 간단하다. 미래의 제3대후계자는 지금 그저 젊은이이다. 아직은 동년배중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은 제갈량이 시야에 들어오지 못햇다. 더더구나 제4대는 더 말할 것도 없다. 제4대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 제갈량이 권력이 아무리 크.. 2020. 7. 30.
중국 고위층에 코로나확진자가 나온 것일까? 글: 종원(鍾原) 6월 11일 베이징에서 돌연 코로나확진자가 나타난 후, 중국고위층들은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다. 베이징의 권력중심을 지키지 못하여, 중국고위층들은 부득이 떠나야 했다. 권력공백은 두려운 일이지만, 감염되는 것은 더욱 두려운 일이다. 옛날 SARS때도 중남해는 마찬가지였다. 2003년, SARS가 광둥에서 시작하여, 나중에 베이징으로 퍼졌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당시 중공총서기 후진타오와 국무원총리 원자바오, 국무원부총리 우이등이 A조로 운영되었다. 베이징을 지키면서 1선방역업무를 주재하였다. B조관리들에는 국가부주석 쩡칭홍, 전인대상임위원장 우방궈, 상무부총리 황쥐등은 최대한 공개활동을 제한하여, 감염기회를 감소시켰다. 나머지 중공의 은퇴한 고위층 장쩌민, 주룽지, 리펑등.. 2020. 6. 24.
시리투(習李鬪): 시진핑과 리커창의 싸움이 시작되는가? 글: 왕혁(王赫) 올해 들어 중국의 정국은 급격히 악화되고, 좋지 않은 일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내부투쟁도 심각하다. 그러나, 일부 매체에 소개된 소위 시왕투(習王鬪, 시진핑과 왕치산의 싸움)이나 시리투는 사실이 아닌 것같다. 여기에서는 시리투에 대하여만 살펴보기로 한다. 최근 리커창의 두 가지 행동이 주목을 받았다. 하나는 6월 1일 리커창이 산둥을 시찰할 때, '노점상경제'를 칭찬한다. 노점상경제, 소점경제(小店經濟)는 중요한 취업원이며, '고대상(高大上)'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생기(生機)라고 했다. 이어서 여러 성들이 따라했고, 관리감독을 완화했다. 심지어 장시성 쥬장 뤼창시의 성관(城管)은 앞장서서 노점상들을 불렀다. 그러나, 노점상경제가 불붙기도 전에, 찬물이 뿌려진다. 6월 7일자 사설에서 .. 2020. 6. 12.
쑨리쥔 체포로 시진핑은 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중앙기율검사위는 돌연 선포했다.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엄중한 위기위법(違紀違法)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비록 쑨리쥔은 부부장급 관리이지만, 적지 않은 분석에서는 일치하여 쑨리쥔은 큰 실권을 가지고,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에 속하는 핵심 장쩌민파 인물이다. 그러므로, 쑨리쥔을 체포한 것은 전 정치국상위, 정법위서기 저우용캉을 체포한 것에 비견할 만하다. 쑨리쥔은 상하이방출신이다. 전 중공정법위서기 멍젠주의 심복이며, 장쩌민, 쩡칭홍파에 속한다. 쑨리쥔은 공안부에서 가장 큰 실권을 가진 인물에 속한다. 일찌기 여러 요직을 거쳤다. 공안부 1국국장(국내안전보위국), 26국국장(장쩌민파의 핵심죄악과 관련된 619판공실로, 케쉬타포에 유사하다), 그리.. 2020. 4. 26.
중국의 "사회주의초급단계"이론은 파탄났다. 글: 홍미(洪微) 문혁이후, 등소평이 다시 권력을 장악한다. 중국의 사회주의로의 길은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었다. 더 이상 사회주의의 길로 가다가는 죽는 수밖에 없었다. 부득이하게 등소평은 개혁개방을 하여, 대내적으로 사영경제를 허락하고, 대외적으로 서방자본주의를 끌어안는다... 2019. 12. 10.
2019년은 중국 57년만에 최악의 한 해였다. 글: 정찬(鄭燦) 최근 들어 미중간에 제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는데 즈음하여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중국은 57년이래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중국은 협의를 달성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들의 공급체인은 끊어졌다. 마치 한 개의 달걀처럼." 이는 최근 트럼프가 .. 2019. 12. 4.
4중전회의 2가지 볼거리 글: 왕혁(王赫) 4중전회를 맞이하여 뉴욕타임즈가 다시 한번 군불을 때었다. 10월 14일, 뉴욕타임즈는 장편의 조사보도를 통해, 도이치방크가 고관들에게 사치품선물을 어떻게 주었고, 권력귀족의 가족을 어떻게 고용해서 중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도하여, 다시 한번 중국고위.. 2019. 10. 25.
왕후닝이 시진핑을 오도하고 있다. 글: 하소강(夏小强) 서열이 중국공산당 정치국상임위원 제5위인 왕후닝은 서생으로 관직에 나갔다. 그는 일찌기 푸단대학 국제정치전공 법학석사, 교수, 박사지도교수를 지냈고, 일찌기 미국에 방문학자로 간 적이 있다. 왕후닝은 1980년대에 이미 학술계에서 유명한 청년학자였다. 당시 &.. 2019. 6. 4.
중남해의 암류: 리커창(李克强)과 왕후닝(王滬寧)의 갈등 글: 임종문(林琮文) 미중무역전이 계속 격화되면서, 북경이 받는 압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중국공산당내의 각 파벌간에 오랫동안 축적되어 온 갈등이 격화되고, 각로 인마들은 이 기회에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그 중, 중앙정부를 주관하는 총리 리커창과 중공 선전계통의 왕후닝간.. 2019.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