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호주에 대한 무역보복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다
글: 왕우군(王友群) 오늘 미국 허드슨연구소의 고급연구원 John Lee가 에 밢표한 라는 글을 보았다. 작자는 중국이 호주를 협박하는데 실패했을 뿐아니라, 스스로 판 큰 구덩이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필자도 이에 크게 공감하며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호주는 앞장서서 국제사회에 COVID-19의 발원에 관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할 것을 호소하여, 중국의 가장 아픈 곳을 건드렸다. 중국은 즉시 호주에 대한 전면적인 보복에 들어간다. 그러나, 지금까지 중국의 보복은 전면적인 실패로 드러난다. 중국경제보복의 대실패 작년4월부터, 중국은 호주에 대해 한단계 또 한단계로 제재를 실시한다. 거기에는 호주의 밀, 보리, 양모, 소고기, 석탄, 구리, 면화, 킹크랩, 사탕, 목재, 관광, 대학, 와인, 맥주등에 대한 ..
2021. 6. 21.
인구센서스의 인구수치로 드러나는 문제들...
글: 사전(謝田) 중국의 제7차 인구센서스의 통계결과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수수께끼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의 인구통계조사는 작년 12월에 이미 완성되었다. 그러나, 중국정부는 지금까지도 공표하지 않고 있다. 인구전문가들은 새로운 데이타가 '아주 민감하다'고 말하며, 숫자의 배후에는 '깜짝 놀랄만한'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정부의 수치조작, 기만, 허풍, 과장은 중국정부의 거짓말 및 폭력과 본질적으로 같고, 역사가 오래되었다. 정계이건 경제계이건, 일찌감치 전세계의 정부와 인민들이 잘 아는 사실이다. 미국 대학에서 교수들이 강단에서 "국제마켓팅" "국제비니지스" "세계경제"같은 류의 과목을 강의할 때, 영어교과서에 "Shuifen(水分, 숫자등을 부풀리는 것)"이라는 전용명사가 있다. 이는 ..
2021. 4. 30.
중국과 일본이 경제전쟁을 벌인다면....?
글: 왕혁(王赫) 일본의 대중국정책변화를 제약하는 기본요소는 중일간의 경제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다만, 만일 중일간의 경제연결은 의존관계이며, 쌍방향이고, 나아가 중국의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일본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보다 높다. 그러나, 일본당국은 전략적인 각도에서 이 문제를 완전히 인식하고 있는 것같지는 않다. 다른 한편으로, 일본은 '잃어버린 30년'으로 쇠락하였으며, 일본의 중국과의 협력은 아마도 '기술적으로는 성공, 시장적으로는 실패'라는 실패의 저주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논조가 중국의 매체와 온라인에 넘쳐나고,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는다. 다만, 이는 중국이 만들어낸 방대하고 정교한 거짓말이다. 중공당국의 대일정책은 아직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2016년 한미간에 ..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