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래113 녹영장부대(綠領章部隊): 중공의 KGB 글: 양비(楊飛) 양검(楊劍) 1928년 6월 18일에서 7월 11일까지, 중공 제6차전당대회가 모스크바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당의 업무중심을 폭동조직에서 장기적인 군중공작으로 전환했고, 군중을 쟁취하는 것을 당의 첫째임무로 확정했다. 1930년 3월, 전국각지에는 상악서, 악예환, 좌우강등 여러개의 홍색.. 2009. 11. 12. 주은래는 담배를 피웠는가? 글: 적화(翟華) 마침내 그 유명한 <<건국대업>> 영화를 보았다. 영화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들은 일찌감치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내가 가장 의외로 생각했던 것은 이런 장면이었다: 은막의 주은래가 허리를 숙이고, 근무병에게 불을 빌려서, 담배에 붙인다. 그리고 익숙하게 한 모금.. 2009. 10. 17. 모안영(毛岸英)은 어디에 묻혔는가? 글: 촉인삼지안(蜀人三只眼) 최근 들어 2년전의 <<안휘시장보>>에서 '단독보도' 하나를 발견했다. 그 내용은, "모안영이 희생된 그날 밤에 유체는 중국으로 운구되어 왔고, 먼저 심양북릉공원에 매장했다"는 내용이다. 만일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아는 사람이 드문 것이고, 50여년동안 잡.. 2009. 10. 12. 장옥봉(張玉鳳)의 눈으로 본 강청(江靑) 글: 섭영렬(葉永烈) 1972년, 모택동이 병으로 쓰러졌을 때, 그의 곁에서 돌봐주는 사람은 수간호사(護士長) 오욱군(吳旭君)을 제외하고는 바로 장옥봉이었다. 장옥봉은 원래 모택동 전용열차의 승무원이었다. 1968년, 24살된 그녀는 철도부에서 일하던 유애민(劉愛民)과 결혼하고, 얼마후, 딸을 낳는다. 홍.. 2009. 3. 3. 고순장(顧順章): 중공역사상 가장 위험한 반도 글: 유병광(劉秉光) 그의 배반으로 운대영(惲大英)은 잔인하게 살해되었고; 그의 고발로 채화삼(蔡和森)은 비밀리에 총살되었으며; 그의 기밀누설로 주은래(周恩來)는 하마터면 위해를 당할 뻔했으며; 그의 배신으로 중공 당중앙이 거의 전멸할 뻔했다. 그는 배신때 중공의 고급기밀.. 2009. 2. 5. 임표와 모택동의 최후 대면 구술: 두수현(杜修賢) 1971년 5월 1일, "5.1"국제노동절의 폭죽놀이를 하는 밤에, 모택동이 왔다. 당연히, 모택동이 있는 자리이면 임표도 참가하여야 한다. 이것은 "문혁"이래로 고정된 법칙이다. 어둠이 내리고, 중앙지도자가 속속 천안문의 성루에 도착했다. 모택동은 중간원탁의 동쪽머리에 앉았다. 곁.. 2009. 1.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