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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125

중공내부투쟁: 시진핑의 후계자문제 글: 왕혁(王赫) 내부투쟁은 중공당사에 계속하여 존재했다. 오늘날의 중공내부투쟁은 이전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망당(亡黨)'은 이전에 주로 '위기감'이었으나 오늘날은 '현실화'되어서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게 되었다. '보당(保黨)'에서 출발하여 중공은 강력한 '핵심'이 필요했고, 또한 안정적으로 후계자를 배양해야 했다. 이를 통해 권력승계문제로 인하여 내부투쟁이 격화되고, 망당을 가속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2007년 시진핑은 후계자가 된다. 이는 당시 각파세력이 상호 타협한 산물이다. 시진핑은 정통 '홍얼다이'이고, 선명한 파벌적 색채는 없었으며, 태자당 중에서는 뛰어났고, 드러나는 오점도 없었다. 그뿐아니라 시진핑의 '보당'심리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다. 다만, 시진핑이 후계자에서 '핵심'.. 2020. 10. 6.
미확인소문: 전국가부주석 리위안차오(李源潮)가 9월 20일 자살했다. 글: 묘미(苗薇) Yutube 계정 "방위관찰(方位觀察)"은 21일 이렇게 폭로했다: 중공 전국가부주석, 전중앙조직부장 리위안차오가 9월 20일 집에서 자살했다. 이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는 리위안차오가 자살했다는 최초의 소문도 아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위안차오는 몇년전에 이미 "삶에 의욕을 잃었다." "방위관찰"의 동영상에 따르면, "대륙에서 전해온 돌발소식에 따르면, 중공전국가부주석, 전중공중앙조직부장 리위안차오가 베이징시간 2020년 9월 20일 집에서 자살로 사망했다. 중공중앙의 관련부서가 이미 개입되어 조사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리위안차오와 만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35년전, 그 본인이 문학상을 받은 바 있는데, 그때 시상자가 바로 리위안차오였다는 것이다.. 2020. 9. 22.
황치판(黃奇帆): 충칭 '육조원로(六朝元老)' 글: 청평(靑萍) 최근, 충칭시장과 중국전인대 재경위 부주임을 역임한 황치판이 본인의 저서 을 출판했다. 그는 스스로 "시장은 직무이고, 경제학연구는 종신직이다." 나이가 칠순에 이른 이 정치인물은 이미 관직에서 물러났고, 충칭의 "육조원로", "정계의 오뚜기"는 모두 옛날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여러 차례의 정치적 동탕을 겪은 황치판은 그의 '초심'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황치판의 과거: 상이우즉사(商而優則仕) 1968년은 황치판에게 첫번째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당시 나이 16살의 황치판은 문화대혁명의 충격으로 학업을 포기해야 했다. 당시의 상하이시 코크스(焦化)공장 코크스로의 보통노동자가 된다. 일을 잘 했기 때문에, 그는 추천을 받아 1974년 상해이공대학(전 상해기계학원) 측정기기학과 자동화측정기기전.. 2020. 8. 24.
시진핑-쩡칭홍 최후의 대결이 개시되는가? 이: 이정관(李正寬) 2020년 경자년, 중공정권은 사면초가이다. 내부투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시진핑과 그의 정치적 숙적 쩡칭홍의 대결이 이미 죽기살기식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베이다이허회의 전날, 쩡칭홍이 다시 '일을 벌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시진핑은 쩡칭홍의 '급소'를 푹 찔러버렸다. 7월 17일, 금융계의 거물 샤오젠화(肖建華)가 장악한 "명천계(明天係)" 산하의 9개 핵심금융기구를 접수해버렸다. 샤오젠화는 쩡칭홍가족이 돈을 긁어모으는 '백수투(白手套, 얼굴마담)'이었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시진핑의 이번 조치는 쩡칭홍의 가산을 몰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7월 18일, 명천집단은 '각종 악의적인 비방'에 대하여 4가지 '엄정성명'을 발표하여, 공개적으로 시진핑에 대들었다. 비록 이.. 2020. 8. 14.
쩡칭홍이 결국 청산될 것인가? 글: 이운(李芸) 이미 국내외적으로 곤경에 처한 중공정권은 당내투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궈원꾸이(郭文貴)는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폭로했다: 장쩌민집단의 2인자인 쩡칭홍이 시진핑을 끌어내리려는 행동이 실패하면서, 시진핑이 분노하여 반격을 하고 있다. 이미 쩡칭홍가족 및 그의 '백수투(白手套, 얼굴마담)'을 겨냥하고 있다. 중남해의 2대전투가 지금 개시되었다. 미국에 망명한 부호 궈원꾸이는 7월 28일 라이브방송에서 이렇게 말한다. "중국국내에서는 현재 정치투쟁이 격렬해지고 있다. 아마 곧 여러분들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의 정치거물과 시진핑간의 투쟁이다." 그는 말한다. 중남해에 앞으로 2대전투가 벌어질 것이다. 하나는 쩡칭홍에 대한 것으로, 쩡칭홍의 처, 아들 쩡웨이(曾偉), 그리고 동생 쩡칭화.. 2020. 7. 30.
시진핑과 반시진핑세력간의 생사결전이 벌어지는가? 글: 왕우군(王友群) 먼저 주제에서 벗어난 얘기를 몇마디 하기로 하자. 중국정치는 흑막정치이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로 발생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예를 들어, 2012년 3월초, 보시라이는 전인대 대표자격으로 베이징의 '양회'에 참석했다. 3월 9일, 보시라이는 충칭대표단과 150여명의 국내외기자들간의 기자히견에도 참석하였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으며 모든 것은 정상인 것처럼 보였다. 다만, 3월 15일, 보시라이는 체포되었고, 그의 정치생명은 끝이 났다. 올해의 중국 "양회"는 5월 21일, 22일 개최된다. 회의전에 중국의 정치계에는 일련의 중대사건이 벌어졌다. 예를 들어, 베이징위수사령관 왕춘닝(王春寧)이 돌연 베이징시 상임위원의 직무에서 면직되었다. 표면적으로 보면, 왕춘닝은 여.. 2020. 5. 19.
쑨리쥔사건으로 잠못드는 사람은 누구인가? 글: 이정관(李正寬) 2020년 4월 19일, '국보(國保)의 우두머리',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돌연 낙마했다. 이는 중국의 관료사회에 핵폭탄을 투하한 효과가 나타났다. 10일후, 전 610판공실 주임, 사법부장인 푸정화가 면직되었다. 분석에 따르면, 푸정화가 급속히 면직된 것은 아마도 그가 곧 낙마할 전조라고 본다. 외부에서는 보편적으로 쑨리쥔 낙마의 주요원인을 그가 '다오시(倒習, 시진핑타도)'와 '정변'에 참여하였기 때문으로 본다. 과연 그렇다면, 쑨리쥔사건은 일반적인 '부정부패'사건 혹은 '정치적으로 줄을 잘못 선 사건'과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 누군가 쑨리쥔의 낙마는 옛날 왕리쥔의 망명, 저우용캉의 낙마와 비견할만하다고 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당시 왕리쥔이 미국영사관에 망명신청한 것으로 인하.. 2020. 5. 3.
쑨리쥔은 제2의 왕리쥔인가? 글: 왕우군(王友群) 중국의 인재로 '중국바이러스'가 전세계에 만연하고 있을 때인 4월 19일 저녁, 중기위는 공안부 부부장 쑨리쥔이 엄중한 위기위법으로 조사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나오자, 즉시 전세계의 주목을 끌게 된다. 어떤 매체에서는 쑨리쥔이 체포되었다는 것은 왕리쥔사건에 못지 않은 큰사건이라고 하였다. 2012년 2월 6일, 전 충칭시공안국장 왕리쥔이 주청두미국영사관으로 도망쳤다. 이 돌발사건은 즉시 전세계를 뒤흔들었다. 왕리쥔의 도망은 중국의 관료사회에 큰 지진을 불러왔고, 장쩌민, 쩡칭홍을 우두머리로 하는 중국의 암흑세력이 내리막기로 접어드는 전환점이 되었다. 왕리쥔은 당시 중공 정치국위원,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 당시 중공정치국 상위 중앙정법위서기 저우용캉과 밀모하여 시진핑을 제거하.. 2020. 4. 29.
런즈창사건이 불러온 시진핑의 집권위기 글: 왕우군(王友群) '우한폐렴'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때, 중국의 국가부주석 왕치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태자당이자 부동산기업가이며, 사람들이 '런대포(任大砲)'라고 부르는 런즈창이 시진핑을 폭격한 글로 인하여 '실종되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은 시진핑에게 어떤 영향을 불러올.. 2020. 4. 1.
런쉐펑(任學鋒) 돌연사의 수수께끼 글: 하소강(夏小强) 중국공산당 사중전회기간동안의 가장 큰 뉴스는 바로 충칭시위 부서기 런쉐펑의 돌연사일 것이다. 런쉐펑은 허베이(河北) 싱타이(邢臺) 사람으로 중국공산당 18기, 19기 중앙후보위원이며, 난카이대학 경영학박사로 텐진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2014년 8월 낙마한 완칭량..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