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40 중국의 가장 신비한 부호클럽 "태산회(泰山會)" 해산의 내막. 글: 세태관상(世態觀象) 2013년 11월 16일, 류촨즈(柳傳志, Lenovo 회장)가 16명의 남자로 구성된 신비한 여행단을 이끌고 조용히 타이페이에 도착한다. 그들이 투숙한 타이페이리젠트호텔은 환영플랭카드를 내걸었다가, 곧 질책을 받고 걷어냈다. 그들은 매우 조용하게 움직였지만, 그래도 현지 매체의 주목을 끌었다. 타이완매체는 취재를 하고나서 깜짝 놀란다. 대륙에서 온 16명의 수퍼부호는 2조위안이상의 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지폐로 바꾸면 지구를 세바퀴는 돌 수가 있는 돈이다. 일행 16명은 바로 "태산회"의 주요 멤버였다. 그들이 이번에 타이완에 온 것은 주로 "태산회"성립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중국경제의 미래동향에 대헤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면서 타이완의 맛있는 요리도 맛보고,.. 2022. 1. 5. 시진핑이 부호들을 타격하는 규칙은...? 글: 하청련(何淸漣) 헝다(恒大)의 드라마는 곧 막을 내릴 것이다. 12월 3일, 중국헝다집단은 홍콩연합거래소에 담보책임을 이행할 수 없으며, 헝다지산집단유한공사의 요청에 따라, 광둥성인민정부는 헝다지산집단유한공사에 공작조를 파년하여 기업리스크처리업우를 독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필자의 생각에 시진핑이 근 3년동안 진행해온 중국부호들을 정리하는 규칙을 이제 분석종합할 때가 왔다. 개괄적으로 시진핑이 사적자본을 침해한다고 비판해서는 한 가지 사실을 해석할 수 없다: 부호를 타격하는 상황하에서 중국부호의 증가수량은 세계2위이다. 끌려내려온 부호는 대부분 '백수투(白手套, 얼굴마담)'이다. UBS와 PwC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0,2021년도 억만장자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 7월말까지, 중.. 2021. 12. 20. "폐관쇄국(閉關鎖國)"의 다섯 가지 사건... 글: 왕혁(王赫) 2021년 중국은 여전히 '개방'을 소리높여 외치고 있지만, 이는 단지 경제분야뿐이다. 예를 들어, "14차5개년계획"기간동안 "더욱 높은 수준으로 개방형경제신체제를 기본적으로 완성한다". RCEP를 비준하고, CPTPP에 가입신청하고, 자유무역지구 업그레이드전략을 실시한다; 그러나, 출국, 국경관리, 교육등등이 방면에서는 신판 "폐관쇄국"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서는 다섯 가지 사건을 가지고 그 일단을 보기로 한다. 1. 국경선 격리장벽 건설 중국은 외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는 명목으로 두 개의 '변경격리장벽'을 건설했다. 하나는 윈난의 중국-미얀마국경인 뤼리강(瑞麗江)과 가오리공산(高黎貢山)을 따라 건설되었다. 1기공사 600킬로미터는 1달만에 완공했고, 다시.. 2021. 12. 14. 시진핑의 3대 실패사례: 6중전회에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글: 장천량(章天亮) 최근에 연속으로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났다. 하나는 마윈의 출국이다. 이건 아마도 겉으로 보는 것처럼 간단하지 않을 것이다. 그 배후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혹시 중공의 함정은 아닐까? 둘은 베이징이 최근에 교육시장을 외자에 개방한 것이다. 셋은 건물세를 징수하려는 계획이 반대로 저지된 것이다. 이것들은 시진핑의 뜻을 거스러는 것들이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것은, 시진핑이 중대한 좌절을 맞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니면 시진핑의 연약함, 패배인정 혹은 거래하겠다는 의사표시일까? 은 의 보도를 인용하여 이렇게 말했다. 마윈이 월초에 홍콩에 몸을 드러냈다. 우리는 알고 있다. 마윈은 작년 연말에 사건이 벌어진 후, 중간에 잠깐 한두번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기는 하지만, 대.. 2021. 10. 21. 민영기업 동사장의 무한팽창을 누가 견제할 수 있을까? 글: 정지강(鄭志剛) 재무제표를 보면, 금년상반기까지, 대륙최대의 부동산개발업체중 하나인 헝다의 부채는 1.97조위안에 이르렀다. 분노한 많은 투자자들이 중국헝다집단의 선전 본사와 전국 주요도시의 헝다 자회사로 몰려들어, 헝다그룹 및 그 산하기업이 만기도래후 지급하지 않고 있는 금융상품을 지급해달라고 요구했다. 헝다라는 거대한 회색코뿔소는 이미 날카로운 뿔과 방대한 몸체를 드러내 버렸다. 우리는 알고 있다. '소유자결핍'으로 인하여 '남의 돈을 써서 남의 일을 하면, 효율도 따지지 않고 비용도 따지지 않는다"(프리드먼)는 국유기업과 비교하여, 민영기업은 '자기의 돈을 써서 자기의 일을 한다' 그래서 당연히 프리드먼이 예견한 것처럼 '효율도 따지고 비용도 따져야' 맞는다. 왜 전형적인 민영기업인 헝다는 그.. 2021. 9. 22. 마윈(馬雲)과 판스이(潘石屹)의 차이는....? 글: 항자아(杭子牙) 판스이와 마윈은 중국경제계의 풍운인물이다. 그들중 한명은 성공한 부동산업계의 맏형이고, 다른 한명은 인터넷신경제의 맏형이다. 그리고 둘 다 지방정부와 매체에 인기가 높았던 인물이다. 다만 최근 몇년간 사상유례없는 시장정리정돈의 태풍 속에서, 그들은 전후로 문제가 생겼고, 전자는 거의 소리소문없이 사라졌고, 후자는 얼굴을 드러내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에 나온 두 가지 뉴스는 더더욱 여론과 매체의 주목을 끌고 있다. 판스이와 관련한 뉴스는 2021년 9월 13일에 나왔다. 둬웨이의 기자인 쑤미(蘇米)가 썼는데, 제목은 . 여기에서 판스이부부가 최근 미국테니스경기 관중석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중국CCTV의 화면에 잡힌 사실을 보도했다. 베이징시간 9월 12일 새벽4시(미국동부시간 .. 2021. 9. 13.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