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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40

옥루편봉연야우(屋漏偏逢連夜雨): 마윈의 골치거리는 끊이지 않는다. 글: 재경냉안(財經冷眼) 금년 마윈은 운이 좋지 않은 것같다. 불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앤트파이낸셜의 상장이 중단된 후,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짧은 2주만에 1,600억달러가 증발해버렸다. 마윈의 최고부자 자리도 더 이상 지킬 수 없게 되었다. 그외에 최근 마윈에게 또 하나의 큰 골치가 닥쳤다. 1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마윈이 창업한 알리바바는 인수합병 ,투자등의 방식으로 점차 방대한 비지니스그룹 '알리계(阿里係)"를 형성했다. 그러나, 알리계의 투자는 그다지 순조롭지 못하다. 예를 들어, 최근 알리계가 투자한 단커아파트(蛋殼公寓)는 풍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전국에서 첫째 둘째가는 장기임대아파트브랜드이다. 금년에 막 미국주식시장에 상장한 회사이다. 다만 현재 파산지경에 처해 있다. 이건.. 2020. 11. 23.
앤트그룹 상장좌절의 내막: "가면을 쓴 광환자(狂歡者)들" 글: 탁저(拆姐) 비희(悲喜) 1년전, 오랫동안 알콜에 빠져 살았던 장전신(張振新)은 아무런 징조도 없었는데, 영국 런던의 병원에서 병사한다. 그는 부채규모가 700억위안에 달하는 "선봉계(先鋒係)"의 실제지배인이었다. 그의 급사는 사람들은 어쩔 줄 모르게 했고, 그의 산하에 이미 지뢰를 밟은 인터넷금융플랫폼에게는 설상가상이 되었다. 이는 하나의 대표적인 사건이다. 인터넷금융분야의 '대약진'이 끝났다. 남은 것은 여기저기 널린 낭자(狼藉)이다. "선봉계"는 한때 이들 중 대표격이다. 지금 돌연 무너지다니, 그 배후의 수천수만의 투자자들은 마치 뜨거운 가마솥의 개미와 같았다. 쉬민(許敏), 안잉(安英), 류이쥐(劉貽菊), 한자얜(韓家艶), 리푸웨이(李福維)...필자가 '선봉계' 피해자집단에서 발견한 이름들.. 2020. 11. 7.
앤트파이낸셜: "게임규칙이 바뀌었다" 글: 오효파(吳曉波) 11월 3일 밤, 글로벌자본시장에 버섯구름이 피어 올랐다. 상해증권거래소는 앤트파이낸셜의 커창반 상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공고했다. 1시간도 지나지 않아, 홍콩거래소도 뒤따라 공고를 내서, 역시 잠정 연기한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이 앤트파이낸셜의 A+H주 정식상장을 3일 앞둔 시점에 일어난 것이다. 앤트파이낸셜의 커창반 상장을 잠정연기하는데 관한 결정 마의과기집단주식유한회사: 귀사는 원래 2020년 11월 5일 상해증권거래소(이하 '본소'라 함) 커창반상장하겠다고 신청했다. 최근 귀사의 실제지배인 및 동사장, 총경리가 관련부서에서 연합으로 관리감독을 위해 불려가 면담하는 일이 발생하고, 귀사도 금융IT관리감독환경의 변화등 중대한 사항이 있다고 보고했다. 이런 중대사항은 귀사가 상장발행.. 2020. 11. 4.
앤트파이낸셜: 정부에서 상장중지시키다. 글: 이정흠(李政鑫) 11월 3일, 상해증권거래소와 홍콩거래소는 속속 공고를 통해, 앤트파이낸셜(螞蟻集團) 상장을 잠정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은 중국금융업에 대한 비판으로 큰 파란이 일으키며, 여러 측의 이익을 건드린 바 있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앤트파이낸셜은 여러 금융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업무는 온라인지급, 보험, 기금, 신용대출, 금융클라우드등 여러 방면이다. 11월 4일 새벽, 관영매체인 CCTV는 보도를 통해, 홍콩특구정부 대변인은 앤트파이낸셜의 상장을 잠정연기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시스템적 리스크와는 관련이 없고, 홍콩의 금융시스템은 안정적이고 시장은 질서있게 운영되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11월 3일 저녁, 상해증권거래소는 앤트파이낸셜의 커창반(.. 2020. 11. 4.
마윈(馬雲)의 발언이 중국금융계의 벌집을 쑤셨나...? 글: 당적(唐迪) 최근 1주간, 마윈이 돌연 중국금융계의 '표적'이 되어, 중국금융계의 고관과 관방매체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금융업전문가의 각도에서 그리고 정책의 각도에서 마윈은 전면적인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건의 발단은 10월 24일 마윈이 제2회 와이탄(外灘) 금융서미트에서의 발언이다. 마윈은 당시 격정을 토로했다. 관방의 금융정책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을 던졌다. 그는 전통은행의 '당포사상(當鋪思想)'을 맹공하며, 중국의 지나치게 엄격한 금융관리감독은 혁신을 말살하고 이로 인해 '누구도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누구든 일이 터질 수 있는' 상황이 도래했다. 그는 중국금융에 시스템적 리스크는 존재하지 않지만, 건강한 금융생태시스템이 결핍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관방의 리스크를 .. 2020. 10. 31.
런즈창사건이 불러온 시진핑의 집권위기 글: 왕우군(王友群) '우한폐렴'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때, 중국의 국가부주석 왕치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태자당이자 부동산기업가이며, 사람들이 '런대포(任大砲)'라고 부르는 런즈창이 시진핑을 폭격한 글로 인하여 '실종되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은 시진핑에게 어떤 영향을 불러올.. 2020. 4. 1.